2024년 1월 중순 주요 이벤트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하락마감 했습니다.

힘든 나날을 보냈으며, 연속 마감은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그러나, 이제 반등의 기회가 올때 이지 않을까 합니다.

차주에는 어떤 중요한 이벤트 들이 있는지 살펴 보고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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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이벤트
1월 13일	대만 총통 선거 - 친미성향, 라이칭더 당선
1월 15일	미국 휴장 (마틴루터킹데이) 세계경제포럼( ~ 19) 미국 공화당 경선 시작
1월 16일	미국 뉴욕 제조업 지수 발표 한국 수출/입 물가 실적 발표 :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PNC파이낸셜
1월17일	갤럭시 언팩 OPEC 월간 원유시장 보고서 미국 1월 NAHB 주택시장지수 중국 4분기 GDP 중국 12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실직률 실적발표 : 시티존스 파이낸셜, 디스커버 파이낸셜, 킨더 모건, 프로로지스, 찰스슈왑, US뱅코프
1월 18일	미국 입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 ~ 20) 미국 12월 주택착공건수, 건축허가, 신규주택매매 실적발표 : 패스널, JB헌트, 트랜스포트, 키코프, M&T은행, 노던트러스트, PPG,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1월 19일	미국 12월 기존 주택매매 미국 1월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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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나는 셧다운의 그림자

 

12개 세출 예산법안 상한액 1조 5,900억 달러 부문별 세출 예산안 세부안 협상 돌입

 

다음주 미국 임시예산안 일부가 만료된다. 보훈, 교통, 농업, 주택, 에너지 등 법안의 예산 합의 시한은 1/19까지이며 그 외 법안은 2/2까지다. 미 의회는 지난 7일 2024 회계연도 예산초액 규모를 1조 6,590억 달러 수준으로 합의하며 리스크는 완화됐다.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공화당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이 협상한 만큼 셧다운 우려는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화당 강경파들이 대규모 지출 삭감 요구와 국경 예산 강화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며 예산 합의에 반대하고 있어 잔파동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FOMC를 앞두고

 

1/30~31 FOMC를 앞두고 연준 블랙아웃 기간까지 단 일주일 남았다.

블랙아웃은 FOMC 회 의 일주일 전부터 시작되는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의 불균형을 방지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연준 위원들은 공개적으로 금융정책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따라서 최근 금 리 변동성이 지수에 연동되는 만큼 블랙아웃 진입을 앞두고 연준 이사들의 발언이 차주 미 국 금리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시장에서 보고 있는 FOMC에서의 가장 큰 화두는 3월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일 것이다.

 

현재까지 연준 관 계자들의 발언들을 종합해서 볼 때 금리 정점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분위기이나 여전히 긴장 의 끈을 놓치 않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다음 주 연준 위원들의 발언으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 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출처: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