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발행한 보고서를 공부해 봅니다.
- 오늘 경제전망 스터디를 하면서 다시 한번 더 상기해 봅니다.
: 미국 연준이 금리를 유지 한다고 하죠.. 당분간 유지 할거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그 때까지는 경기가 버틸만하고, 좋다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으나,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한다는 의미는 미국 경기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해석 할 수 있습니다.
: 즉, 연준이 금리를 본격 인하전까지 -> 주가는 현 상황을 유지 할 것이며, (나스닥과 s&p가 최고점을 달리고 있는 상황)
: 연준이 금리를 인하를 시작 한다 -> 경기가 불경기 진입으로, 주가는 다시 하방압력을 받고 하락 할 것.
==> 투자 전략 : 투자자 관점에서, 금리 본격 인하 전까지 추세를 유지 하다가, 금리를 본격 인하시 매도 포지션으로 현금 확보 후, 바닥zone을 확인하고, 확보한 현금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것
==> 그러나 문제는 이 시점이 언제냐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지속 공부하며, 모니터링 해야 겠습니다. 너그럽고 행복한 마음으로...
• 2024년, 상하반기 각각 주목해볼 만한 지표로 ①컨퍼런스보드 (CB) 소비자심리지수와 ②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를 제시
• 상반기 소비 둔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중요한 것은 그 시기와 폭. 올해 미국의 강한 소비 경기를 예상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는 미 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 실제 소비 간의 괴리.
기대인플레이션 이 높은 국면에서 고용상황에 대한 비중이 높은 컨퍼런스보드 소 비자심리지수보다 물가에 대한 비중이 높은 미시간대 소비자심리 지수는 소비 여력을 과소평가하는 경향. 따라서 상반기 소비 경기 파악을 위해서는 CB 지수에 주목할 필요
• 하반기는 정치적 요인이 모멘텀을 좌우할 것으로 보임. 24년 11 월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가장 유력 후보는 트럼프. 과도한 재정적 자와 재정부채 문제가 미국 정부의 경기 방어 여력을 제한하는 가 운데 차기 행정부의 정책 우선순위가 모멘텀의 방향을 결정할 것
• 과거 대선 6개월을 앞둔 시점부터의 국정 지지도가 40%를 하회 할 경우 재선에 모두 실패한 사례를 감안할 때 하반기 바이든의 국 정 지지도 회복 여부에 주목해볼 필요
( 조사기관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래 처럼 바이든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여당과 행정부의 이점을 어떻게 살릴리 재밌는 관전 포인트 입니다) 출처 : https://projects.fivethirtyeight.com/polls/president-general/
• 팬데믹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침체까지는 아니지만 각 국면이 순차적으로 둔화되면서 경제 전체가 침체로 빠지지는 않 았음. 내년은 소비 둔화와 긴축 재정정책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 방어의 실마리는 바닥을 다지고 있는 제조업과 주 택시장에 달려 있다고 보임
• 이에 가장 관건은 결국 지겹지만 금리 하향 안정화가 될 것
(정리하면, 올해는 미국 경기는 좋았다, 그러나, 금리를 너무 올려서 힘들어 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는 경기가 어려워 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금리는 내려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 내년 미국 주식시장은 예전처럼 지속 상승장은 아닐 듯 하다는 의견이네요)
미국: 투자의 시대가 지속되기에 부담스러운 재정적자
– 하지만 2024년에도 ‘투자의 시대’가 이어질 수 있을까?
– 최근 금융시장 탠트럼을 발생시킨 것은 미 연준의 긴축 장기화 의지도 있었지만, 미국 정부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이에 따른 국채 수급 부담이 근간에 있음.
미국의 재정적자는 현재 12개월 누적기준 1.6조 달러까지 확대된 상황
– 정치 양극화가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정치권에서는 부채한도 협상, 예산안 합의 모두 난항을 겪고 있음. 1
1월 17일까지 2024 회계연도 예산안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재차 임시 예산안으로 심폐소생술을 취하던지, 정부 셧다운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음.
특히나 새로 신임된 하원 의장이 친트럼프 성향의 인사임을 고려하면 예산안 합의가 원만 하게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
(즉, 매크로 하게, 11월 중순까지 상승하고, 다시 하락후, 다시 반등하는 장세를 예상이 되는 포인트네요)
미국: 2024년 정부 소비/지출은 줄어들 수밖에 없음
– 11월 FOMC와 4분기 재무부 국채발행계획 발표 이후 미국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해 시장에 안도감을 주었음. 하지만 이제 재정적자 문제는 다가올 경기 둔화 국 면에서 정부의 경기 방어 여력을 축소시킬 것
– 국방을 제외한 재량지출은 2023 회계연도 기준 1.6조달러 규모. 2024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국방 지출은 증가한 가운데, 재량지출 예산안으로 상원과 하원은 각각 의견을 제출
– 민주당의 경우 증세를 통한 재정적자 축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공화당은 증 세에 반대하며 지출을 축소시키자는 입장
– 따라서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에서는 23년 예산 대비 -0.75% 감소한 규모의 예산 안을 제출. 하지만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에서는 23년 예산의 -8.2%를 삭감하며 긴축 재정정책 기조를 내비침
미국: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대선 결과
-24년 대선 결과 확률 예측 에서는 현재까지는 바이든 당선이 약간 높은 것으로 나오곤 있네요
미국: 금리 하락은 미국 정부에게 가장 간절할지도...
– 하지만 미국 또한 그 어느 때보다 금리 하락이 간절한 상황. 팬데믹 당시 확장적 재정 정책을 펼치면서 정부부채가 급격하게 늘어났음에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정 부의 순이자지출은 오히려 감소했음
– 하지만 팬데믹 이후에도 바이드노믹스의 막대한 재정투입이 정부부채 증가를 가속 화시켰음. 늘어난 정부부채 규모와 급등한 금리의 조합이 정부의 순이자지출을 기하 급수적으로 확대함.
올해 피치사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사태가 이번 사태를 단적으 로 보여주는 사례
– 이자부담이 늘어나면서 재정지출은 늘어날 수 밖에 없고, 결국 재정적자는 더욱 확 대되는 악순환에 빠져있음. 내년 다가올 경기 둔화 국면에서 재정여력을 조금이나마 확보하기 위해서는 금리 하락이 간절한 상황임
미국: 지겹지만 금리, 금리, 금리
– 팬데믹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침체까지는 아니 지만 각 국면이 순차적으로 둔화되면서 경제 전체가 침 체로 빠지지는 않았음
– 올해는 고용이 탄탄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서비스업과 소 비가 성장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임
– 내년은 소비 둔화와 긴축 재정정책을 피하기 어려울 것 으로 예상되며 경기 방어의 실마리는 바닥을 다지고 있 는 제조업과 주택시장에 달려 있다고 보임
– 이에 가장 관건은 결국 지겹지만 금리 하향 안정화가 될 것
내년이 더 걱정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대선이 있어, 바이든 정부는 재정확장정책을 펼치길 원하지만, 현재 재정적자가 너무 큰 상황이고, 고금리에 이자도 부담이되는 상황에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과연 바이든이 재선을 위해서 어떤 정책을 펼까요?
제 생각에는 중국과 전쟁을 이용할 듯 합니다만... 본 보고서에는 그 내용은 안 다루었네요.
여하튼, 24년도 쉽지 않은 장이 될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변동은 있다는 저번주 보고서를 참고해 볼 수 있겠습니다.
- 1분기 중 [Black Swan & Bear]
- 1분기 중~2분기 말 [Bear & Bull]
- 2분기 말~3분기 초 [Bear]
- 3분기 중~4분기 말 [Bull]
https://investment-ai.tistory.com/746
*투자는 개인의 연구와 결정에 의해 진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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