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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주식투자법 연구 및 뉴스

(수정 전망) 2024년 주식시장 전망 과 전략 : 예측과 실제

by story of interesting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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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대신증권에서 수정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어떤내용일지 공부해 봅니다.

대신증권분석이 제 생각과 비슷하군요..


경기침체를 빠르게 선반영한 글로벌 금융시장. 9월 FOMC 이후 정상화 예상

 

8월초 경기침체 공포심리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변동성 확대 위험에 노출. 고용 부진을 빌미로 리세션(recession, 경기침체)을 기정사실화

 경기 침체 시나리오는 연내 100bp 이상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채권 금리 급락(TB 10년 금리 장 중 3.6%대 진입)로 이어짐. 한편 달러 약세, 엔화 강세로 인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속도를 더함 미국 증시 급락은 물론, KOSPI 장 중 2,400선 이탈, 유가 레벨 다운 전개

대신증권은 경기침체(경착륙)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

7월 고용 악화만으로 침체 시그널로 평가하기에는 무리라는 판단 물론,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및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기존 연착륙 시나리오에 비해 다소 경기 둔화 폭이 클 수 있다고 예상(경착륙 우려) 이를 감안해 당초 연착륙 시나리오보다는 경기 둔화 강도가 커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둔 금융시장 수정 전망 제시

연착륙 시나리오 재가동 여부는 9월 FOMC 전후로 집계되는 지표들을 추가로 확인해야 할 것

9월 미국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 이후 미국 경기 안정성 확보 + Non-US 경기회복을 확인한다면 당초 예상했던 글로벌 경기 회복 + 유동성(통화정책) 모멘텀 개선 + 달러 약세라는 우호적인 투자환경 재개 전망

 


[경제] 경착륙 가능성은 매우 낮다!

 당초 글로벌 경제는 미국 경기 확장 속도가 둔화되는 가운데,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 효과로 비미국 국가의 경기 회복 가시화 전망

 하지만 중국 내수 회복 지연, 주요 선진국의 대중 견제 확대에 따른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 심화로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 지연

 제조업 경기 회복 지연에 일시적 요인(허리케인 영향, 공장 정비 등) 영향으로 미 고용 지표 둔화, 시장의 경기 침체 경계감 고조

여전히 경착륙 가능성 제한적. 1) 연준의 통화완화 여력 충분하고, 2) 고금리에도 경제주체의 재무건전성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기 때문

 물론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한 자산가격 하락, 경제주체 심리 위축 등이 미국에 추가 성장 둔화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

 글로벌 수요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미국 성장 둔화 폭 확대는 교역량 감소로 이어져 비미국 국가 경기 회복 지연 요인으로 작용


[환율] 원화 강세 전환 지연 : 원/달러 환율 평균 3Q 1,360원, 4Q 1,330원


[KOSPI] 24년 하반기 Band : 2,300 ~ 2,900로 하향조정

9월 FOMC(18일) 전까지 KOSPI 급등락 반복 예상(하단 언더슈팅 감안).

경기/유동성 불안심리가 남아있어 진폭 클 가능성 경계

 KOSPI 2,400선 이하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선반영한 Deep Value 영역.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전략 유효

 


5월23일 교보증권에서 24년 하반기 증시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행했네요. 공부해 봅니다.


2024년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 연초 미국 경제의 경착륙(hard-landing)과 연착륙(soft-landing) 시나리오를 놓고 고민하던 투자자들은 주요 지표들의 호조세가 지 속되면서 노랜딩(no landing) 가능성까지도 염두. 그러나 당사는 여전히 미국 경제 연착륙(soft-landing) 전망을 유지.
하반기로 갈 수록 미국의 고용시장 정상화, 임금 상승률 둔화에 따른 가계의 추가적인 소비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소비를 중심 으로 성장해온 미국 경제 성장률은 점차 둔화될 것이며,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점차 위험자산 기피심리가 확대되면서 상승 모멘텀 을 받기 쉽지 않을 것

• 이러한 당사의 매크로 전망을 기초로 보면, 당분간 밸류에이션(Valuation)보다는 어닝스(Earnings)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
국 내 증시의 이익 모멘텀은 양호한 수출을 기반으로 내수 기업보다는 수출 기업들을 중심으로 개선 중. 1Q24 국내 경제성장률은 외수 만이 아닌 내수에서도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내수가 확대가 지속될 가능성은 제한적이기에 여전히 수출 모멘텀에 집중해야 할 것

• 다만, 계절성에 따라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주가의 이익 민감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 점진적으로 투자자의 관심은 어닝스 (Earnings)에서 다시 밸류에이션(Valuation)으로 이동할 것.
연준의 금리인하는 주식의 밸류에이션 상승 모멘텀으로 반영되고, 미 대 선 이벤트도 과거 사례를 비춰 봤을 때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정리하면 : 당분간 어닝스/ 상승모멤텀 부족 -> 하반기 다시 밸류에시션/미대선 및 금리인하 )

 

3S(Sector, Style, Size) 전략

하반기에는 “품목별 수출 모멘텀”과 “업종 주가 모멘텀” 간에 상관성이 존재하는 수출 품목 및 업종에 관심이 필요. 왜냐하면 수출 모 멘텀이 업종 주가 모멘텀에 직접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 연초 이후 수출금액이 큰 상위 30개 중에서 수출 모멘텀이 좋은 품목은 18개(HS Code 4자리 기준). 수출 모멘텀이 존재하며, 수출과 주가 간 상관성이 높은 업종은 반도체(집적회로, 인쇄회로), 자 동차(승용차, 자동차/오토바이 엔진), 화장품(기초 화장품) 업종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 수급에 따른 수익률 결정력이 높음.
최근 외국인 순매수세는 이익 개선 업종(반도체, 자동차, 기계)와 밸류업 업종(은행, 보험, 상사/자본재)에 집중되고 있음. 외국인 수급의 수익률 영향력이 큰 만큼 해당 업종들의 비중이 높은 가치주의 상대 성과 우위가 예상됨.
그러나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낮아지는 이익 민감도와 금리 하락 기조로 점차 고밸류 업종(소프트웨어, 건강관리) 의 아웃퍼폼이 예상되기에 점차 성장 스타일 비중을 높여야 할 것. 중소형주 대비 수출 기업의 비중이 높고, 주주환원 여력이 높아 밸 류업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대형주 비중 확대 선호


- 아래 코스피 하반기 전망은 8월말까지 상승에 하반기 하락을 예상했군요.

그러나 연초 예상은 3Q에 하락, 4Q에 재 반등하는 것으로 예상했던 것이 변경되었습니다.

교보증권 코스프의 전망이 약간 애매하네요. 분명 11월에 미 대선이 있고, 위의 내용에는 하반기 다시 밸류에이션 이라고 했는데요. 하반기 하락전망을 했군요.

보편적으로 경험과 예상으로는 여름휴가 기간에는 증시가 하락했고, 미 대선 전에는 상승한 경험을 바탕으로라면, 8월 경에는 하락이기 때문에, 년말 상승을 예상했는데요. 

지켜보는 것도 재밌겠습니다. 미국 시장이 어떻게 될지가 중요하겠습니다. 

 


- 년초 S&P500 예상경로

- 4월말 실제 진행경로 (월봉)

 


- 년초 코스피 예상 경로

- 4월말 실제 진행 경로(월봉)

 S&P500 과 코스피를 보면, 3월까지 하락에 4월 ~6월까지 재 상승으로 예측했음, 그 이유는 6월 이후에 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예측에 기반한 것임

그러나, 현재 진행 추세로 보면, 6월 금리 인하는 어렵다는 관측이 크며, 9월 이후 즉 년말에 금리를 인하 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임

따라서, 위 추세 분석의 근간이 되는 금리 인하 시점이 순연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하락하지 않는 다는 논리인데, 마냥 그렇지 많도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다는 것은 미 경기가 안 좋아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임, 따라서 제 판단은 금리인하 전 까지인 올해 년말까지는 큰 하락 폭은 없다, 따라서 조정이 오면 매수기회이고, 년말 미 대선이 끝나는 시점에 금리 인하가 단행되고, 증시도 조정이 올 것으로 예상해 봄. 

따라서, 3분기인 9월, 10월까지는 매수 유지 하다가, 그 시점에 매도하여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임.


그러나, 하나 맞아떨어지고 있는 것은, "중국경기 개선" 이라는 포인트 이다

중국의 부동산 시장 및 경기가 바닥에 있고, 다시 살아날 가능성을 예상했는데, 현 상황은 Turn around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인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의 신뢰성이 바닥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② 1분기 중~2분기 말 [Bear & Bull]: 확장 정책 실행 기대, 중국 경기 개선, 국내 기업 수익성 개선 기반으로 지수 상승"

으로 예측을 했는데, 어떨지 현재 1분기 말까지는 괜찮은 흐름 갔습니다만, 2분기(6월까지는 좋다는 이야기 인데요...) 6월 이후 금리인하 이후 하락 반전 한다는 예상입니다. 다시 되새겨 봅니다.


하나증권에서 재밌는 레포트를 발행하여 공부해 봅니다. 재밌는 보고서 입니다.

해당 보고서도 다시 공부해 보고, 현 상황을 반영하고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1분기 소비부진, 현재 blackfriday 시즌에 소비가 저조하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죠, 그렇다면, 내년 1분기 지수 하락이 타당해 보이는 시점이 맞아 보이고, 다시 상승은 2분기가 예상되는 것도 타당해 보일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투자 전략으로 연말까지 현금 확보 -> 내년 1분기 투자를 잠시 쉬고, 공부 -> 1분기 말 부터 재 매수 시점이 좋지 않을까 전략을 세워 봅니다.


2024년 주식시장 전망 과 전략

 

• 11~12월 주식시장: 과거 연준의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 동결→ 동결 이후 1개월 월 평균 지수 수익률 비교: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 이후 지수 반 등 흐름 경향

(If 11월 기준금리 동결 시 11~12월, 12월 기준금리 동결 시 12월~24/1월 지수 반등 예상)

 

• 2024년 N자형 패턴의 지수 흐름 전망.

연간 [Gray Rhino]: 정치/정책 불확실성(선거)이 높아질 수 있고, 지정학적 리스크(전쟁) 지속 우려 여전

 

1분기 중 [Black Swan & Bear]: 고금리 후유증으로 인한 (미니) 신용위험, 미국 소비 경기 부진으로 인한 지수 하락

② 1분기 중~2분기 말 [Bear & Bull]: 확장 정책 실행 기대, 중국 경기 개선, 국내 기업 수익성 개선 기반으로 지수 상승

③ 2분기 말~3분기 초 [Bear]: 연준 기준금리 인하 단행, 총수요 감소 우려 반영으로 인한 지수 하락

④ 3분기 중~4분기 말 [Bull]: 시중금리 하향 안정으로 기업 이익 증가율이 기대 수익률로 반영되며 지수 상승

 

 

 

• 2024년 S&P500지수 예상 밴드: 4,100~4,700p. 2024년 코스피 예상 밴드: 2,200~2,600p

 

• 2024년 주도 업종 조건 :

① 부채비율 축소와 2024년 영업이익률 개선은 필수적,

② 2023년 업종별 주가 변화율이 반영된 이익증가율과 24년 순 이익 증가율 전망치 비교도 필요. 주가에 반영된 이익증가율 보다 향후 이익증가율이 높아야 추가적으로 반영될 이익이 남아 있다는 의미이기 때 문,

③ 실질금리가 상당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24년 순이익 보다 FCF(잉여현금흐름) 증가율이 높은 업종 비중 확대

 

• 2024년 주도 업종:

[미국] 소프트웨어, 제약/바이오, 반도체, 유통, 소비자서비스.

[국내] 반도체, 제약/바이오, 화학, 소프트웨어, IT하드웨어, 에 너지

• 2024년 주도주 조건: 기업 투자 수익성과 자본조달 비용 그리고 FCF 창출 능력이 중요.

① 투자 수익성을 고려하는 측면에서 WACC 대비 ROIC 비율이 높은 기업,

② 숨겨진 무형자산을 통한 잉여현금흐름 창출 능력을 감안하는 측면에서 업종 내 숨겨진 무형자산 대비 잉여현금흐름 비율이 높은 기업

 

• 2024년 주도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존슨앤드존슨,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 브로드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아마존, 홈디포, 부킹 홀딩스 등.

 

[국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금호석유, NAVER, 현대오토에버, 삼성전기, LG이노텍, S-Oil 등

 


기타 참고사항으로는요

- 24년 3분기에 미 연준 금리인하 초기로 예상하고 있네요

- 금리인하 후 초기 지수 하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지수 하락은 -10% 예상입니다.

 


아마, 경제에 조금만 관심있으신 분들도, 비슷하게 예측은 하고 계시니라 생각됩니다.

 

- 미 금리 peak 일 가능성이 높고, 미국의 경기는 더이상 좋아지기 보다는 현 상태 유지하거나, 하방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 그렇다면, 그 다음으로 중국을 check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미국이 요즘 중국과 화해 gesture를 하고 있는 분위기 이며, 중국의 시장과 투자가 서서히 살아나리라 판단합니다.

-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는 반도체의 시장이 좋아 질 것이 보이지요. 2차 전지관련산업은 미국 시장을 좀더 유심히 분석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현 상황에서 급격하게 24년도에 좋아 질 것이라는 희망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물론 하나증권에서 분석하였듯이, 2분기 상승에, 4분기 상승하는 box형태를 보일 가능성이 다분해 보이는 것이 저 또한 생각입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살아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여유롭게 공부하고 대응해야 겠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연구와 결정에 의해 진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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