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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22/5/28] 제약/바이오주 분석 및 Top picks

by story of interesting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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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대부분이 그렇지만, 특히 제약바이오 주는 더욱더 힘을 못 쓰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랫만에 하나금융투자에서 이 관련 산업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행하여 공부해 보고 정리해 봅니다.


1.제약/바이오 섹터는 왜 부진 할까?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바이오

KOSPI(의약품)와 KOSDAQ(제약)은 21년에 이어 22년에도 부진한 상황

1) 금리 인상에 따른 신약 후보물질 전반의 할인율 상승, 2) 개별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R&D 성과, 3) 상장으로 대표되는 바이오텍들의 자금 조달 어려움 등이 섹터 투자 심리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주가 하락이 유발한 Death Valley

주가 하락은 바이오텍의 자금 조달에 악영향. 수익 실현(Exit) 위한 IPO(Initial Public Offering) 올해 들어 급감

글로벌 제약/바이오 섹터 IPO 금액은 21년 157억달러로 전년 대비 27.1% 감소, 22년 5월 17일 기준 11억달러로 급감 IPO 시장의 냉각은 결국 VC 투자를 줄일 수 있음

 

 

2. 현실적인 내러티브가 필요해진 상황

내러티브의 현실성 점검이 필요해진 시점

신약 개발 비즈니스 설명을 위해 내러티브가 필요

그러나 국내 제약/바이오 섹터는 과도한 기대와 실망 반복 중. 내러티브의 ‘현실 가능성’ 점검 필요 시점

신약 개발은 기술과 규제 집약적 사업. ‘FDA가 원하는 방식’ 으로 일을 해야 함

 

공짜 R&D 성과는 없다

글로벌 경쟁력 있는 신약 개발에는 일정 수준 이상 R&D 비용 필수. 빅파마 14개사의 연 평균 R&D 비용은 93억달러

1)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의 수, 2) 주요 활동 지역(기본 인건비), 3) 모달리티(바이오의약품의 높은 생산 비용), 4) 외 주 정도(in house Lab의 경우 더 낮은 비용)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절대 비교는 오류 있으나 참고 가능

 

3. 그래도 바닥에 가깝다

 

코로나 팬더믹 이전 수준까지 내려온 제약/바이오 섹터 비중

건강관리 섹터는 21년, 22년 가장 부진한 섹터에 포함(WICS 산업분류 기준)

제약/바이오 섹터가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코로나19 팬더믹 발생 전 수준까지 내려온 상황

그동안 강해진 주요 업체(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들의 이익 체력, 파이프라인 진전 고려 시 충분히 낮아졌다는 판단

 

*차트상 코스피/코스닥이 대부분하락했습니다, 제약/바이오는 그 비중이 더욱 크게 하락한 상태네요. 거의 20년 3월 팬더믹 이전 수준으로 회귀해 버렸네요. 참 아쉽습니다

V자 반등 보다는 방어. 퀄리티 기업 Buy and Hold

빅파마들은 판매자(바이오텍)의 기대치가 올해 동안 조정될 것으로 예상.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딜로 투자 심리 개선 기대

다만 국내 개별 기업의 성과가 부재한 상황에서 글로벌 트렌드라는 내러티브가 힘을 받기는 어려움

구조적으로 실적 성장할 수 있는 업체, 미래 R&D 성과를 통해 경제적 이익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높은 기업 주목

 


Top picks

 

대웅제약(069620)ⅠBUY(신규)ⅠTP 220,000원ⅠCP(5월24일) 171,000원

 

1) 보툴리늄 톡신 매출 성장, 2) 원가율 낮은 의약품 매출 비중 증가, 3) 소송 비용 등 일회성 비용 감소로 실적 개선 중

나보타 성장, 신제품 펙수클루 출시로 22년 매출액 1조 2,439억원(+7.9%YoY), 영업이익 1,052억원(+18.3%YoY) 전망Evolus 22년 매출 가이던스 $143M~$150M. 22년 나보타 매출액 1,191억원(+49.7%YoY) 전망. 펙수클루 3분기 출시

 

*일봉인데요

참 재미없는 차트네요. 바닥권은 12만원선에서 20만원선에서 box 권 차트지요. 22만원 TP를 제시했는데, 저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 밑에 약 18만원 정도에서 다시 조정을 받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저라면, 장기보다는 단기로 상승시 이익보고 빠져 나올 듯 합니다. 


SK바이오팜(326030)ⅠBUYⅠTP 120,000원ⅠCP(5월24일) 85,500원

 

뇌전증 글로벌 신약 Xcopri 꾸준한 매출 성장 기록. 22년 Xcorpi 미국 매출액 1,657억원(+111.9%YoY) 전망

22년에는 대면 영업 정상화, 경쟁 약물 UCB 특허 만료 효과 확인 가능

Xcorpi 남미 지역 기술 이전, 미국 시장 내 판매/마케팅 역량 기반 후기 단계 파이프라인, 개량 신약 판권 도입 기대

 

*일봉입니다.

계속 힘든 차트였습니다. 다만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해 봅니다. TP 12만원 제시했는데, 가능성은 있다고 보여 집니다. 다만 1차 저항선이 10만원대에서 저항이 예상되며, 그것을 넘어가면 12만원까지는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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