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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4월 투자 전략

by story of interesting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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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서치의 4월 투자 전략은 약간 지협적인 측면에서 분석된 경향이 있다고 판단이 드는 군요.

코스피 4월구간을 보면, 거의 한달내내 하락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직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어 보이지요.

그러나 120일선 하단에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아야 하는 상황이긴 하다고 판단됩니다.

코스피

 

코스닥

코스닥도 머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한화리서치의 3월25일 투자 전략 보고서 공부해 보고 4월을 준비합니다


 

실적 모멘텀의 사전확률

 실적 모멘텀은 주가에도 녹아든다. 2016년 이후 KOSPI의 4월 주가는 평균 2.5% 올랐 다.

3월 한 달 동안 추정치가 올라왔고 4월에 실적발표를 한 기업들은 4월에 주가가 평 균 7.2% 올라 시장을 이겼다. 그래서 4월에 실적발표를 해온 기업들 중 지금 실적 추정 치가 상향되고 있는 기업들에 주목하길 권한다

밸류업을 정치로 가릴 수 없다

밸류업은 총선이 끝나도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밸류업은 제도개편이 뒷받침 돼야 하는데 제도는 개편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거결과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으로 본다.

정치는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만 선거결과가 주식시장 방향을 바꿨던 적은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 밸류업이 주식시장의 주도주로 부상하려면 주식시장 바깥에서 변화가 있어야 한다. 핵 심은 기업의 ROE가 높아지는 것인데, 기업들은 투자와 배당, 자사주 소각 가운데 ROE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주주들을 설득해야 한다.

아마도 투자자들은 배당지급 자사주소각을 더한 주주환원 수익률과 무위험수익률을 비 교해서 더 높은 쪽에 투자할 것이다. 밸류업 프로그램이 지금보다 주주환원을 강화시키 거나 국고채 금리가 하락한다면 주식시장 전반을 들어올릴 힘으로 작용할 것이다

 

실적 플레이, 1분기에 가장 효과적

 4 월에 실적발표를 해온 기업들 중 지금 실적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월 들어 1분기 영업익 추정치가 상향된 KOSPI 기업은 51개로 파악된다. 산업재, IT, 소비재 비중이 높다. 이 중 16개 기업은 지난 3년동안 1분기 실적발표를 4월에 한 경우 가 많았다. IT와 산업재 기업들이다.

SK하이닉스,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은 3월에만 1분기 영업익 추정치가 10% 넘게 상향됐고 한화시스템,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은 추정치가 3% 이상 올랐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종목들도 있지만 오히려 실적 서프라이즈를 낼 가능성이 다른 종목들보다 높 기 때문에 계속 관심을 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재밌군요. 4월에도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총선이 있다고 하더라도 큰 영향은 없다는 분석이네요. 그러나, 주가가 많이 상승한 상태에서, 좀더 micro하게 종목을 좁혀서 봐야 한다는 분석으로 읽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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