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 파리 여행] 개선문 및 샹젤리제 거리 방문후기

런던- 파리 여행 계획: https://investment-ai.tistory.com/690

유럽(런던-파리) 가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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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파리를 방문했는데요. 당일 비가 내렸습니다.

자유 여행이라, 결정은 우리가 하는 것인데요. 비가 와서 약간 고민을 했습니다. 

실내 관광을 할까? 아니면 계획대로 가볼까? 

그래도 한번 가보자, 결정하고 우버택시를 불러, 개선문으로 출발~~

호텔과 개선문은 약간 거리가 있었고, 그래서 우버택시는 서울로 말하면 내부순환로 정도의 고속도로를 달려 개선문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비는 멈추웠습니다. 

보는 순간 와~~~

안 왔으면 후회할뻔~~

거리에는 개선문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개선문에 가깝게 가기위해 지하차도를 지나, 1층으로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많고, 안내가 잘 되어 있어 따라가면 나옵니다. 

위의 아름다운 아치 모양의 건출물과, 조각들... 참 대단한 건출물 입니다.

 

 

 

 

개선문을 왔으니, 여유롭게 샹제리제 거리를 걸어봐야지요.

마치 재벌 부자 인 마냥요.  돈이 없더라도 중요한 것은 당당함 입니다.

샹제리제 거리의 대표 명물 "루이비똥" 매장입니다. 

한국 처럼 긴 줄은 없었습니다. 출입에 가드가 있습니다. 이건 디올매장, 저렴한 자라매장에도 있습니다.

그냥 출입을 시도하면 이 사람들에게 저지를 당합니다. 잠깐 대기하라고요. 실내의 수요에 따라 대기 시키는 거 같더군요

머 금방 입장 시켜 줍니다.

매장을 들러보면, 약간의 주눅듬과 머쩍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필요 없습니다. 당당하게 가격도 물어보고 하시면 됩니다.

저도 가격을 물어보는데, 한 매장 직원이 "돈 있어? " 의 무의식에 표현을 하더군요... 그래도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저는 그 앞에 자라 매장이 있는데요. 명품은 못사고, 자라매장에서 여러개 쇼핑하고 왔습니다. ㅎㅎ

그래도 한국에 와서 잘 사용하고 있고 나름 만족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