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8월10일 키움증권에서 발행한 "원익IPS"에 대해 공부해보고, 차트도 고민해 보겠습니다.
원익IPS (240810)
실적 컨센서스 하향 속, 주가 반등 예상
2Q22 실적 기대치 하회. 고객사 신공장 양산 지연에 따른 이연 매출액 발생 때문.
3Q22 영업이익은 이연 실적이 인식되며, 656억원(+254%QoQ)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이 매출 인식 시점의 단순 지연이기 때문에, 주가 흐름 에 큰 영향은 없을 것. 오히려 전방 산업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3Q22 중 최악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익IPS의 주가도 반등에 나설 것으로 판단함
2Q22 실적 기대치 하회. 매출 인식 시점의 지연
원익IPS 2Q22 실적이 매출액 1,998억원(-4%QoQ)과 영업이익 185억원(-16%QoQ)을 기록하며, 당사 기대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고객사의 신규 공장 양산 시점이 연기되면서, 관련된 장비의 매출 인식 시점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기 때문이다. 반도체의 경우 삼성전자 P3 양산 시점이 올 연말·연초로 밀렸고, 디스플레이는 중국 고객들로의 장비 반입이 2Q22로 이연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업외손익에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우호적인 효과가 반영되면서, 당사 예상치에 부합하는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1,843억원(+20%QoQ), 디스플레이 156억원(-72%QoQ)을 각각 기록했다.
3Q22 영업이익 656억원, +254%QoQ 전망
3Q22 실적은 매출액 3,513억원(+76%QoQ)과 영업이익 656억원(+254%QoQ)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에 공급되는 장비의 매출 인식이 대거 진행되고, 지난 분기에서 이연 되어 넘어온 매출액도 인식될 것이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부문 역시 지난 분기의 이연 매출액이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보일 것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반도체 2,855억(+55%QoQ), 디스플레이 658억원 (+323%QoQ)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많은 것들이 반영되어 있는 주가 수준
2Q22 실적이 당사 예상치에 크게 못 미쳤지만, 원익IPS의 주가 흐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예상치를 하회한 이유가 매출 인식 시점의 지연일 뿐이고, 원익IPS의 주가가 이미 경기 침체 및 고객사 투자 축소 우려 등으로 인해 valuation 최저점 수준까지 급락해 있기 때문이다.
현 시점부터 주가의 향방을 좌우할 2023년은 '올 하반기에서 이연 된 3,000억원 수준의 반도체 장비 매출'이 인식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CapEx가 재 집행'되며 원익IPS의 중장기 실적 성장성을 부각시키는 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전방산업인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3Q22 중 최악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원익IPS의 주가도 반등에 나설 것으로 판단한다.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하며,반도체 장비 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
* 원익IPS 참 힘들게 하는 반도체 장비 대표 주 중 하나입니다. 먼저 모두 힘내야 겠습니다.
증권사에서는 올해 3Q가 원익IPS 저점이 될 것 이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장기간 너무 떨어지긴 했다고 저도 판단됩니다. 그래서 추매하기가 더 무섭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면, 22년은 정말 힘든 해 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23년도에도 그리 크게 성장하여 기업의 재무가 상당히 좋아지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좀더 고민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트 분석
주봉입니다
파란색 지지선 아래까지 내려가있는 기간이 20년 3월입니다. 코로나 급락시기죠.
즉 코로나 전 가격대 보다도 더 하락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힘든 기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봉상 27,000 원 이상대가 바닥권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저라면, 보유 비중과 현금 비중을 고려하여, 바닥을 다지는 것을 보고, 서서히 여유롭게 추가 매수를 고려해 볼 타이밍이 오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일봉입니다.
일봉상 지지선에서 저점을 깨지 않은 상태에서 지지되고 있고,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아직 이평선이 5일, 10일 모두 방향을 전환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조만간 전환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승여력은 있으나, 증권사 목표가인 4만원 보다는 37,000원 선에서 조정을 다시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증권사도 목표가 40,000으로 잡고 매도 하지 않을까 판단해봅니다.
Opinion
이재용부회장이 광복절 특사로 자유로워졌습니다. 언론에서 투자와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곧 투자가 이뤄지겠지요. 그렇게 되면, 수혜를 보는 기업은 소재장비기업이 될 것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마 글로벌 시장이 쉽지는 않지만, 원익IPS의 경우 국내 대기업과 밀착된 기업이기 때문에, 천천히 바닥을 다지고 올라 갈 것이라고 판단해봅니다.
저도 꽤 장기동안, 고가에 매수한 상태이지만, 매도는 하지 않았고, 조만간 회복되리라 주주로서 기업을 믿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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