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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내년을 준비하는 12월

by story of interesting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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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일 신한투자증권에서 발행한 12월 준비 보고서를 공부해 봅니다.


 

12월은 내년 주도주를 담는 기회

대세 상승장이 아니라면 올해 말과 내년 초의 그림은 다르다

 

대세 상승 국면이 아니면 연말 주식시장은 쉬엄쉬엄 흘러간다.

2015년부터 12월 은 파격적인 호재가 나타나지 않다면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업종 흐름에서 기존 주도주보다는 가격 메리트가 있거나 시장 주변부에 있는 업종의 수익률이 좋았 다.

 

다음 해 1월로 가면 색깔이 바뀐다.

한 해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돼 전년 12 월하고 다른 업종들이 수익률 상위에 포진했고 이는 당해 주도주일 가능성이 높 다. 12월 주가 흐름이 둔화되면 내년 주도주를 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평균적으로 12월은 기존 주도 업종의 주가 흐름이 둔화된다. 다음 해 1월에 들어 서면 기존 주도 업종의 주가 반등이 빠르게 나타난다. 현재 주식시장은 연말 분 위기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11월 반등이 빨랐던 점도 있지만 거래가 둔화되고 신 규 자금 유입 강도도 높지 않다. 반등을 주도했던 외국인 수급도 선물 중심으로 이뤄지며 현물은 일부 차익실현이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헬스케어, 2차전 지 등 주도 업종의 주가 흐름이 둔화됐다. 소프트웨어, 조선을 비롯해 주변에 있 던 업종 중심으로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 지속된 순환매는 주도주에 집중됐던 힘의 분산을 의미한다.

 

(내년 종목에 대한 좋은 힌트가 녹아 있는 듯합니다, 보고서는 아주 조심스럽게 문장을 만들어 놓았다고 판단됩니다. 왜냐면, 2개 곳에서 전쟁중이며, 아직도 불안한 미중 무역전쟁과, 국내 정치 상황 등 복잡하지요..

다른 보고서에도 언급됬듯이, 내년 1분기에는 쉽지 않은 장을 예상하고, 2분기에 상승장을 예상들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공부했습니다. 과연 그렇게 진행될지도 재밌는 포인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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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가 되면 다시 펀더멘털로 관심 이동

 

주가 둔화 원인 중 하나는 3분기 실적시즌을 거치고 EPS(12개월 선행) 추정치가 횡보하는 것이다.

연초 대비 EPS가 상향됐던 연도에도 3분기 실적 시즌 전후로 둔화 흐름이 나타난다.

 

공통적으로 과도한 긍정론이 조정되기 때문이다 이후 연 말 분위기를 반영해서 12월에도 EPS 추정치가 횡보하거나 반등 폭이 크지 않다.

 

본격적인 추정치 변화는 내년 초부터 진행된다. 또한 주가는 EPS 상향 구간에서 도 둔화된 흐름을 보이며 연말을 지나면서 이익을 따라 우상향하게 된다.

 

연초가 되면 시선은 다시 펀더멘털로 이동할 전망이다.

 

주도주는 펀더멘털 개선과 패러다임 변화가 맞물리면서 나온다. 올해 대비 내년 증익 기여도가 높은 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반도체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유틸리티, 자본재 등이 뒤를 잇는다. 2차전지가 포함된 화학, IT가전은 증익 기여도가 높지만 사업 환경 개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과연 분석처럼될지, 반도체도 종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과연 삼성전자가 8만전자를 넘어서는 시점을 언제일지... HBM등 관련주의 성장은?......

2차 전지 및 화학주가 아직 어렵다는 분석인데요... 과연 어떻게 될지요... 확인이 필요하다는 말은,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이라는 의미가 내포된것인지??? 등 재밌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증익 기여도를 고 려하면 연말 눌림목 구간에서 반도체, 유틸리티, 자본재(방산, 전력기기), 조선, 소프트웨어(턴어라운드 기대), 헬스케어를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오늘 모 증권방송에서도 11월의 가파른 상승으로 12월은 조정이 필요한 시기라는 뉴양스를 나타내었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맘 편히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줄기면 어떨까요...

 

* 투자는 개인의 연구와 결정에 의해 진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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