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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22/9/24] 금융위기와 코로나 당시 수준을 넘어선 지표들

by story of interesting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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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긴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공부하고 공부합시다. 

오늘은 유안타 증권에서 발행한 시황분석에 대해 공부해 봅니다.


금융위기와 코로나 당시 수준을 넘어선 지표들

 

1. 부정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상승한 경기침체 확률

 미국의 장단기금리차는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확대. Atlanta Fed의 3Q GDPNow는 0.3%로 추가 하락.

향후 1년 내 경기침체 확률은 8월 53.8%, 2년 내 수치는 81.4%로 급등. 경기침체가 실제 발생한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당시 수준을 상회.

미국 경제가 3개 분기 연속 역성장할 경우 1947년 통계 이후 4번째 사례(53년, 74년, 09년).

 

미국의 경기침체 현실화 가능성이 다양한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지난 7월초 이 후 역전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미국의 10년-2년물 금리차는 최근 40bp 이상의 구간 에 진입했다.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서는 수준이며, 2000년 8월 이후 최대치다.

 

20일 Atlanta Fed의 3분기 GDPNow는 0.3%로 추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9월초 추정치는 2.6%였으나, 부진한 지표들이 반영되며 지속 하향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경제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역성장 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의 향후 1년 내 경기침체 확률은 8월 53.8%, 2년 내 수치는 81.4%로 급등했다. 경기침체가 실제 발생한 금융위기와 코로나 당시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다. 미국 경제가 3개 분기 연속 역성장할 경우 1947년 통계 이후 4번째 사례(53년, 74년, 09년)가 된다.

 

경기부양 수단을 가진 미국 정부의 재정지출은 작년 6.82조 달러에서 올해 5.87조 달 러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연준은 남은 두 차례 FOMC에서 기준금리를 +125bp 추가 인상(11월 +75bp, 12월 +50bp. Fedwatch 기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기업들이 체감하기 시작한 변화

 2분기 어닝에서는 경기침체를 언급한 기업 수가 급증(1Q 114개→2Q 240개). 코로나 여파가 정점에 달했던 20년 1분기(212개)를 상회.

 이번주 FedEX와 Ford는 가이던스를 크게 하향. 당일 FedEX 주가의 낙폭은 80년 11월(-21.4%), Ford는 11년 1월 이후 최대(-12.3%).

최근 하향되기 시작한 미국 증시의 22년 EPS 증감률은 연고점 대비 -2.0%p, 23년은 -1.9%p 수준. 추가 조정 예상.

 

증시에서는 미국의 2분기 실적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기업 경영에 부담을 초래하고 있는 변수들이 어닝콜을 통해 확인됐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문제로 지목(412개 기업)했고, 공급망의 피해도 여전한 것으로 집계(325개)됐다.

 

특징적인 변화는 '경기침체'를 언급한 기업의 수가 급증했다는 점이다. 작년말 15개 기업, 1분기 114개 기업, 2분기 240개 기업으로 증가했는데, 역시 코로나19 여파가 정점에 달했던 2020년 1분기 수치(212개 기업)를 넘어선 것이다.

 

개별 기업으로는 이번주 FedEX가 글로벌 경기침체 의견을 제시하면서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했고, Ford는 공급망 문제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있음을 밝혔다. 당일 FedEX 주가의 낙폭은 80년 11월 이후 최대(-21.4%), Ford는 11년 1월 이후 최대치(-12.3%)였다.

 

기업들이 체감하고 있는 미국의 경제 상황은 아직 증시 전반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하향되기 시작한 MSCI 미국 지수의 22년 EPS 증감률은 아직 연고점 대비 -2.0%p, 23년은 -1.9%p 수준이다. 향후 연준이 경기를 희생시키는 과정 에서 추가적인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미국 시장 조차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현금이 있다고 섯불리 접근하면 안되는 시장입니다. 한국시장은 이미 코로나 전 단계까지 내려간 상황입니다. 

이럴땐 시장을 지켜보며, 공부해 두는 것도 좋은 투자 전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저도 한국 시장은 절대 신규매수하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시장에서는 배당주 위주로 가격이 하락하면 아주 조금씩 담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공포지수가 Extreme Fear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마음을 다잡고, 냉정하게 바라보며, 희망을 가져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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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개인의 연구와 결정에 의해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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