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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5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by story of interesting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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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달이 시작되고 장이 시작한지 2일이 지났습니다. 주말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글을 정리해 보면, 


  • 5월의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임, 그래서 차주 화요일의 주가 흐름이 중요하며, 화요일의 결과에 따라 5월의 방향이 결정될 예정임

  • 미 증시가 전 주 금요일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고 종료함, 5월5일의 미 증시 상황이 중요한 상황임

  • 5월의 흐름의 결정은 4월30일 종가 보다 높게 돌파를 해야 하며, 그 지점이 2692p 자리를 돌파하는 것을 지켜 봐야 함

  • 현 상황에서 5일선이 body cross 한 상태에서 긍적적이라는 평가임. 이는 아래의 하나증권리서치 보고서와 약간 차이가 있는 분석임.

  • 중요한 것은 미 고용지표가 예상대비 안 좋게 발표됨으로써, 그 동안의 금리 인하 시기를 계속 늦추어야 한다는 경향 보다는, 금리인하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시 등장하게 됨,
    따라서 년말 금리인하설, 내년 금리인하설 보다는 하반기 금리인하설이 설득력있어 지고 있는 상황임

  • 연준이 6월 부터 양적 긴축 속도 조절 예고: 6월부터 연준 국채 상환환도를 600억 달러 -> 250억 달러로 보유 증권의 감소 속도 늦출계획임

  • 기존보다 유동성 축소 속도가 줄어드는 만큼 과거처럼 국채 금리가 과도하게 튀는 상황 제한될 전망, 따라서 미국 시장의 유동성이 증가된다는 것은 증시에 좀더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는 상황

  • 마지막으로 연말에 미 대선이 BIG EVENT로 미 행정부에서 선거를 위한 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그 전까지는 지수하락은 건전한 조정으로 보고, 대응하는 것을 전략으로 제시했으며, 선거 방향과, 연준의 금리정책에 따라 대응전략을 수시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됨. 


하나증권리서치 센터에서 5월전망에 대한 보고서 발행되어 공부해 봅니다.


- 역사적 5월 주식 수익률 (-) 마이너스 기록

경험적으로 보면 S&P500과 코스피는 연간 기준의 약세장과 강세장(연간 주가 수익률 +5% 기준) 모두 5월 주가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를 6월에 복구할 경우 하 반기 주식시장은 강세장으로 진입했고,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 하반기 부진을 면치 못했 다.

고유가까지는 아니지만, 미국 고금리 영향이 달러강세-원화약세 구조를 형성하는데 영향 을 주고 있다.

2022년 9~10월에도 원/달러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지만, 당시는 지금과 달리 글로벌 경기싸이클은 위축국면에서 하락하고 있었고, 국내 무역수지는 적자였다. 현 재는 반대의 상황이고, 원/달러환율을 감안한 코스피를 추정해 보면 대략 2,480p까지 낮 아졌던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고금리의 지속은 주식시장에 부담이 된다. S&P500지수 12개월 예상 PER은 20배로, 기대수익률 5% 정도 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서 버리면 Yield Gap은 마 이너스다. 굳이 주식시장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

2023년 8~10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에서 5%까지 상승하는 동안 S&P500지수와 코스피가 10% 이상의 가격 조정을 경험 했었다(최근 고점 대비 S&P500지수와 코스피 각 -5.5%와 -6.3% 하락).

2023년 3분기 미국 GDP성장률은 4.9%였고, WTI 가격은 90달러를 상회하고 있었다. 2024년 1분기 미국 GDP성장률과 WTI 가격이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적정금리가 기준금리 보다 높아 고금리 상황이 크게 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경기싸이클이 하락하고 있었고,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폭이 컸던 2022년 당시 금 리 상승 진정을 기반으로 한 지수 반등은 낙폭과대주 중심이었고, 한달 반 정도 진행 후 종료됐다. 2023년은 미국 중심의 경기싸이클 개선이 진행됐고, 연준 기준금리 인상 폭은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적었다. 금리 상승 진정 이후 반등 시 주도주가 있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 이상에서는 성장주나 가치주지수 보다는 ROE와 FCF비율이 높 은 퀄러티지수의 주가 수익률이 높았다.

한편 5월은 미국과 국내 증시에서 연간 이익 추 정치 상향 조정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높았다는 점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

S&P500지 수에서는 반도체, 유통, 미디어, 보험을, 코스피에서는 반도체, 헬스케어, 은행, 운송 업종 을 꼽을 수 있다.

종목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고금리 또는 인플레이션 환경을 감안해 가격전 가력이 높은 기업(생산 원가 보다 판매 가격 상승이 빠른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 다.

2024년 매출액 증가 예상 기업 중 매출액 증가 시 매출총이익률 상승 폭이 큰 기업들 의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본문 도표 46 참고).


국내 증시와 미국 증시의 새로운 전략이 나왔네요. 이전 타사에서 분석한 내용에서 약간 변경된 버전 같습니다. 

주요 골자는 고점 일자가 늦어지고 있고, 이후 하락 후 년말 재 상승을 예측함, 이는 아마도 미 금리인하 시점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 국내는 7월에 고점

- 미국은 10월에 고점

아래 예전 자료에는

- 국내는 6월에 고점, 8월 저점 후 재 상승

- 미국은 6월에 고점, 8월 저점 후 재상승 

https://investment-ai.tistory.com/entry/2024%EB%85%84-%EC%A3%BC%EC%8B%9D%EC%8B%9C%EC%9E%A5-%EC%A0%84%EB%A7%9D-%EA%B3%BC-%EC%A0%84%EB%9E%B5

 

2024년 주식시장 전망 과 전략: 예측과 실제

- 년초 S&P500 예상경로- 4월말 실제 진행경로 (월봉) - 년초 코스피 예상 경로- 4월말 실제 진행 경로(월봉) S&P500 과 코스피를 보면, 3월까지 하락에 4월 ~6월까지 재 상승으로 예측했음, 그 이유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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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도 그리 긍정적인 전망은 아니네요. 잘 버티고 내공을 더 쌓아야 겠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지켜봐야 할 섹터는 S&P500지 수에서는 반도체, 유통, 미디어, 보험을, 코스피에서는 반도체, 헬스케어, 은행, 운송 업종 을 꼽았고, 잘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다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 문구가 의미 심장하며, "6월에 복구할 경우 하 반기 주식시장은 강세장으로 진입했고,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 하반기 부진을 면치 못했 다" 모니터링 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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