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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22/5/15] 2차전지-현금흐름과 ROIC 분석 및 Top pick

by story of interesting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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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항상 산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공부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하나금융그룹에서 발표한 "2차 전지 산업 및 Top picks"업체에 대해 공부해 봅니다.


2차 전지 산업 분석

글로벌 배터리 셀 수요는 2026년 1,477GWh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특히, 자동차 배터리 셀은 2026년 1,317GWh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한국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 가파른 증설 통해 M/S 확보 계획

향후 3-5년간 막대한 현금 필요 현금흐름 및 산업별 ROIC 분석 필요

 

- 25년 예상 market share 입니다, 

셀은 LGES, 양극재는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이 이슷한 수준이고요, 동박은 일진머티리얼즈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 전해액은 동화가 우위라고 분석하고 있네요.

 

아래표에 의하면, 모두 양호한 업체는 없네요. 75% 양호는 삼성SDI, 포스코케미칼, 50%양호는 동화기업으로 분석하고 있네요

1)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 향후 5년 연평균 30% 성장 전망

무대 위는 화려하다. 전기차는 늘어나고 배터리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한다. 소재 수요 성장 역시 당연하다.

2021년 670만대를 기록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2026년 2,509만대(Bull Scenario 기준 2,885만대)로 증가할 전망이다. 연평균 +30%(Bull Scenario 기준 +34%) 성장이다. 배터리 셀 출하량 역시 2021년 약 406GWh(소형 전지 포함) 기록한 이후 2026 년 1,477GWh(Bull Scenario 기준 1,674GWh)로 연평균 +30%(Bull Scenario 기준 +33%) 증가할 전망이다.

 

5개 주요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동박) 시장 성장률 역시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2) 국내 기업들의 향후 M/S 확보 계획

상기 전망 하에서 한국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에 속한 주요 기업들의 CAPA 증설 계획은 매 우 공격적이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셀 메이커들의 경우 2025-2026년 예상 CAPA는 LGES 520GWh, 삼성SDI 190GWh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1,172GWh에 이 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기초한 기업별 예상 시장 점유율은 LGES 44.4%, 삼성SDI 16.2% 수준이다.

 

양극재 기업들의 경우 2025-2026년 예상 CAPA는 포스코케미칼 34.5만톤, 에코프로비엠 38.0만톤, 엘앤에프 22.0만톤이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187.5만톤에 이를 것 으로 전망되며, 이에 기초한 기업별 예상 시장 점유율은 포스코케미칼 18.4%, 에코프로비엠 20.3%, 엘앤에프 11.7% 수준이다.

 

동박 기업들의 경우 2025-2026년 예상 CAPA는 SKC 20.0만톤, 일진머티리얼즈 15.0만 톤, 솔루스첨단소재 15.0만톤이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72.7만톤에 이를 것으 로 전망되며, 이에 기초한 기업별 예상 시장 점유율은 SKC 27.5%, 일진머티리얼즈 20.6%, 솔루스첨단소재 12.4% 수준이다.

 

전해액 기업의 경우 2025-2026년 예상 CAPA는 동화기업이 1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 된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117.2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기초한 동화기업의 예상 시장 점유율은 8.5% 수준이다.

 

LGES의 예상 시장 점유율이 타 기업들 대비 높은데, 이는 LGES가 그만큼 공격적인 증설 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나, 한편으로는 전체 시장 규 모 대비 과도한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하다. 향후 제품 경쟁력 극대화 및 수익성 확보 여부가 실적 및 기업가치 평가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2) 현재 현금성 자산 점검

향후 3년간 투자를 위해 필요한 현금 대비 현재 현금성자산 비율은 기업별로 30-125%의 범위를 나타내며 평균은 56%다.

에코 프로비엠이 향후 예상 필요 투자금액 대비 현재 현금성자산 비중 30%로 가장 낮고,

동화기 업이 125%로 가장 높으나 동화기업은 투자 계획을 매우 보수적으로 가정한 것임을 감안해 야 한다.

 

예상 투자 금액 대비 현재 현금성 자산 비중이 비교적 높은 기업들을 산업별로 살펴보면, 셀 메이커 중에서는 LGES(48%), 양극재 기업 중에서는 포스코케미칼(64%), 동박 기업 중에서 는 솔루스첨단소재(62%)다.

 

 


현금흐름과 ROIC 고려한 Top pick

 

현금흐름과 ROIC 관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기업은 삼성SDI와 동화기업이다.

 

이외 LGES, 에코프로비엠은 현금흐름 개선세가 가파르다는 점에서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동화기업의 경우 향후 투자 계획에 따라 잉여현금흐름 변동폭이 커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전해액 산업은 ROIC가 높은 영역이라는 점에서 양호한 현금흐름 보여줄 것으로 판단한다.

 

LGES의 경우 향후 수익성 개선세에 따라 현금흐름 개선세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 따라서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수익성은 가장 낮은 중대형전지 부문의 향후 수익성 개선 정도가 실적 및 현금흐름, 주가를 결정할 변수라고 판단한다

 


삼성SDI 목표주가 괴리율

-목표주가는 1,080,000원 이네요 현재 괴리율이 약 40%로 나오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목표주가는 505,000원 이네요 현재 괴리율은 약 20% 정도 되겠네요.

동화기업

목표주가는 136,000원에 괴리율이 낮네요 15% 정도 네요.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가 610,000원이네요. 괴리율은 약 30% 정도입니다.

 


Opinion

2차전지 산업의 성장에 대해서는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가능성이 큰 산업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성장을 위해서는 현재 그 만큼 투자가 이루워져야 되고, 그 투자는 성과와 실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투자를 잘 모니터링 하고 관리해야 겠습니다.

 

우리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잘 되었으면 합니다.

 

*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려요.

* 아무리 훌륭한 분석이라도, 투자는 개인의 연구에 의해 이루워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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