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호텔신라 분석 일지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시기 인데요... 항상 느끼지만 나만의 방법으로가 쉽지 않네요..

이는 내공이 부족한것이며, 좀 더 겸손할 필요가 있겠네요.. 왜 이런글을 쓰나냐.....

분명 머리로는 코로나의 백신이 발명되어 조만간 세상을 구할 것이고, 한중 정상회담이 진행되어 시징핑이 방문 할 것이고, 그렇다면, 면세점 과 호텔을 주 사업으로 하는 호텔 신라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개선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유럽의 이태리와 스페인을 보면, 확진자는 사상최대로 다시 2차 pandemic 이 이라고 하고, 미국의 하루 확진자는 다시 최대치를 넘어 가고 있는 상황이, 분명 상충하고 있는데....

그러한 상황에 요 며칠 항공관련 주는 급등을 하였고, 물론 호텔, 여행등 컨텐트 관련주들이 다들 그랫지만요..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이는 신의 영역인가? 이러한 생각에 서두를 열었네요.

마음으로, 감성적으로는 코로나는 언젠가는 없어 질 것이고, 인간의 특성 상 컨텍트의 산업은 다시 활력을 이룰 것이다 라고 생각되지만, 그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가? 장기 투자로, 글쎄요...

이러한 생각과 번뇌하에 호텔신라에 대해 가볍게 한번 보겠습니다.

첫째, 기본적 분석

기본적 기업분석은 생략합니다, 대표적인 컨텍트 관련 주 이지요. 재무를 보면, 코로나 이후 부터 적자 전환한 상태입니다.

영업이익이 약 -1200억 적자 입니다.

'20년 영업이익 1500억 적자 이고요, 21년 예상은 1500억 흑자 전환이네요. 약 18년 영업이익 성과와 비슷하고 22년에는 약 2600억 영업이익 흑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업황이 개선된다는 애기 네요.

각 증권사 적정주가 분석입니다. 최하 75000(신영증권), 최상 110000(한화투자증권) 입니다. 

금요일 종가 80000만 임으로 최하의 7만5천원에 근접한 상황입니다.

 

둘째, 기술적 분석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370억 매도, 외인이 160억 매수, 기관이 210억 매수 한 상태이네요. 20일 기간 동안

추정 평균가는 개인 80498원, 외인이 80429원, 기관이 80588원 이네요. 약 80400원대에 지지선이 있어 보이네요.

 

현재 일봉 차트는 횡보 수준이라고 판단되고요, 다만 약하게 우상향이며, 4일 전 큰 거래량이 들어온 상태입니다. 이유는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컨텍트 기대 심리 때문이지요.

코로나 peak때 60700원 까지 떨어 졌고 그 전에는 11만원 까지 상승한 여력이 있습니다

• 캔들을 보면 4일전 아래꼬리형 음봉이 출현했습니다. 이는 상승을 기대 했으나, 아직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현 상태가 주가가 하락한 상태에서 반등을 보여 준다고 여겨 집니다
  하지만, 금요일 종가 도지형 음봉 캔들이 발생했으며, 횡보 구간으로 현 심리는 서로 고민하고 탐색하는 시간으로 보여집니다.
• 중요한 부분은 갭 발생 이 있었고, 이는 약하지만 상승 추세에 갭 발생이 있었다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이러한 상승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 될 수 있습니다.
• MACD (Moving average covergence and divergence) : 이동 평균선 수렴 확산 지수는 상승 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이며,
• Stochastic slow는 상승전환된 상태입니다.

 

1차 지지선은 79000원이고, 2차 지지선은 75000원 으로 보이며,

1차 저항선은 현재가 80500원을 뚤고 올라가면, 85000까지 상승 여력이 있고, 이 가격대가 코로나 전 가격으로 복귀하는 것이고, 2차 저항선은 98000원 까지 로 분석됩니다.

[결론]

현금의 비중이 얼마되느냐에 따라, 또는 현재 보유종목의 수익실현에 따라, 개인의 전략이 달라 질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현재 현금 비중실패로 5%에 해당한 상황에서도 본 종목은 단기 하락시 추매 하는 전략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즉 75000원 선까지는 내려오지 않을 듯 하고, 8만원 선 밑에서는 분봉차트 분석에 의하여 추매 진행 하겠습니다.

또한 1차 저항선인 85000원 선 까지 보유하고 매도 하는 전략을 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