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주식 투자/-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주간투자전략: 역대급 3월을 대비할 때

by story of interesting 2024. 3. 24.
반응형

2 월에 발행된 보고서이지만, 현재 잘 맞아가고 있는지 다시 한번 공부해 봅니다.

-주식시장 낙관론 유지
: KOSPI 기준 2,650~2,680p 이하 구간에서 비중 확대 전략은 유효하다
-> 금요일 종가 2748p 로 마감한 상태로는 현재까지는 투자전략이 타당합니다.

- MSCI 편입 종목은 한진칼, 에코프로머티

한진칼

MSCI 편입에 대한 혜택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네요. 차트가 120일 선상에서 걸쳐있습니다만. 차트상 기간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에코프로머티

한진칼과 비슷한 상황이네요. BOX권에서 기간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2월16일 신한투자증권에서 발행한 재밌는 보고서가 있어 공부해 봅니다.


 

순환매 장세, 금리 하락, 작년 4Q 실적 부합 -> 성장주 반등

 

KOSPI와 KOSDAQ은 지난주(2/9~15) 각각 -0.2%, +4.5% 등락했다. 성장주가 반등을 보였다.

1)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 하락,

2) 미국 1월 소비자물가 발표 후 시장금리 반락,

3) 작년 4분기 실적 부합,

4)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 등을 성장주 반등 배경으로 볼 수 있다.

 

금리 인하 시점은 6월 이후로 지연됐지만 디 스인플레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면 주식시장 낙관론도 유지할 수 있다.

 

실적 우려는 초반에 비해 축소. 장부가 이하 비중 확대 유효

 

실적 우려가 감소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이유는 계절성이다.

2016년 이후 KOSPI 4분기 평균 영업이익 달성률은 78.8%다. 4분기 실적 계절성을 고려하면 현재 달성률(74.8%)을 부정적으로만 해석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이익수정비율 보다 영업이익 감소 규모는 과거에 비해 작다. 올해 기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지 않는다면 가격 변동성 우려도 덜어낼 수 있다.

장부가(KOSPI 기준 2,650~2,680p) 이하 구간에서 비중 확대 전략은 유효하다

 

주간 투자전략: 순환매 빠른 주식시장, 3월 주총 시즌 겨냥한 전략 수립 필요

 

3월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주주총회 시즌이다.

국내 기업 주주총회 시즌 내 주주환원 검토 빈도는 작년 3월 역대급으로 높았다. 올해 주주 총회 시즌 내 환원 정책 관심은 작년보다 커질 전망이다.

1) 2월 15일 현재까지 주주환원 언급 빈도가 작년보다 높고, 2)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추기 위한 민간 변화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주환원 수익률 상위 종목군 중심 대응 전략이 유효하다. 국내 상장돼 있는 주주환원 액티브 ETF 관심도 유효하다

 

 

MSCI 2월 리뷰(2/12): MSCI 신흥국 지수 내 국내 종목 99개로 감소

 

MSCI(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 2월 리뷰 발표.

선진 주식시장 대비 한국 주식시장의 부진으로 편입 종목 대비 더 많은 종목 편출. 전체 종목 수 102개에 서 99개로 감소.

- 편입 종목은 한진칼, 에코프로머티.

MSCI 신흥국 지수 추종 패시브 4천억달러 추정 시 각각 1,218억원, 1,794억원 유입 예상.

 

- 편출 종목은 펄어 비스, F&F, 현대미포조선, 호텔신라, JYP Ent. 등.

각각 626억원, 655억원, 1,042억 원, 1,088억원, 1,414억원 유출 예상. 종목 변경은 2월 29일 종가 부근 예정

 

 

순환매 속도 빠른 주식시장, 3월 주주총회 시즌 노린 종목 전략 수립 필요

 

3월 역대급으로 관심이 높아질 주주총회 시즌에 대비해야 한다.

주주환원 수익률 상위 종목군 중심 대응 전략이 유효하다.

- HD현대인프라코어, 휴젤, 기아, 우리금 융지주, JB금융지주, SK텔레콤은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 중 주주환원수익률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 다른 방법은 국내 상장돼 있는 주주환원 ETF(상장주식펀 드) 관심 확대다

(ACE 주주환원가치주액티브, BNK 주주가치액티브, TRUSTON 주주가치액티브).

3월 주주총회 시즌에 적극 대응하는 전략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