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주에 주요 이벤트를 정리해 봅니다.
일자 | 이벤트 | 포인트 |
9월 26일 | 미국 9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소비심리 하락 여부 |
9월 27일 | 미국 8월 내구재주문 | 7월 지표 5개월 만에 감소 전환 후 산업생산 증가 반영 여부 |
마이크론테크놀로지 6~8월 분기 실적 발표 | 메모리 반도체 업황 반등과 중국 규제 영향 확인 | |
9월 28일 | 한국 휴장(~10/3, 추석 연휴) | 10/2 대체 휴일 포함 |
나이키 6~8월 분기 실적 발표 | 중국 소비 부진 영향과 재고 소진 상황 | |
9월 29일 | 중국, 대만 휴장(중추절) | 10/6까지 중국 국경절 연휴 |
중국 9월 차이신 PMI | 8월 제조업 확장 국면 복귀 후 실물지표 서프라이즈 영향 확인 | |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 | ECB 금리 인상 단행 후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 확인 | |
미국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 9월 예비치와 기대 인플레이션 8월 대비 하락 |
직전 저점인 2,480pt 부근에서 지지력 확인 중요
경기선인 200일선(2,494pt)의 중요도가 높아졌다. 이는 8월 저점으로 밸류에이션 상으로는 올해 지지력을 확인한 PBR 0.9배(2,480pt)에 근접한다. 현재 주가는 1.4%의 여력만 남겨둬 일시적으로 하회할 수 있다.
유가 상승과 매파적 FOMC 가 경기에 대한 시각을 훼손시키지 않는다면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영역이다.
가치주로 무게중심 이동 중
금리가 상승하는 구간에서 대체로 가치주가 시장 대비 아웃퍼폼했다.
반도체와 2 차전지가 동반 강세를 보인 5월을 예외로 두고 7월부터 가치주의 지수대비 상대 강도가 개선되고 있다. 동시에 30%선까지 떨어졌던 KOSPI 내 가치주의 시가총 액 비중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성장 테마에서 가치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가치주 우위의 환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금리 정점 통과 후 성장주 접근
시장 색깔 변화가 빨라 성장주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특별한 모멘텀(연초의 2 차전지 랠리)이 없다면 성장주는 할인율 상승에 취약하다. 최근 주가 변동성이 높아진 것은 성장 업종들의 신용융자잔고 비율이 시장(0.8%)을 상회한다는 것이 다.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여 투자자들이 신용융자 상환에 나서면서 매물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최근 낙폭이 큰 종목군의 상당수가 주가 상승 속도가 빨랐고 신 용거래가 수반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차전지, 로봇, AI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성장 테마의 주가 상승 폭 이 컸다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는 연말 대주주 양도세 이슈도 엮일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고 성장주를 버리자는 것은 아니며 진입 시점을 기다릴 필 요가 있다.
성장주의 시장 대비 상대강도는 금리 정점을 확인하고 나서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성장주 상승 강도를 결정하는 개인의 수급도 금리가 하락하는 구간 에서 개선된다.
성장주의 미래에 대한 비전은 긍정적이지만 매크로 및 수급 환경 이 부담이 되는 구간이다. 금리의 정점을 확인하고 나서 성장주 진입 시점을 타 진할 필요가 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9월22일 발행한 시황정보 보고서입니다. 참고해 볼만합니다.
2480p에서 회복가능성이 있다. -> 저도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 시점이 큰 이슈가 없다면, 우리 코스피의 바닥권이라고 판단합니다.
금리상승으로 성장주 보다는 가치주에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이며, 성장주는 계속 모니터링 하고 공부하다가, 금리정점을 확인한 후에 매집하는 것도 좋다는 의견입니다.
저도 동의 합니다. 너무 급할거 없습니다. 재밌고 여유있게 공부하고 투자하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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