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5] 세계 경제 노랜딩 분석 및 전망

요즘 경제분석에서 "노랜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너도 나도, 경기침체가 일어난다고 하고 있는데, 노랜딩 이라는 단어는 한가닥 희망을 안겨주는 듯 합니다.

 

또한, 개미들이 많이 물려있는 주식시장에서 세계경제가 노랜딩 한다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단어 입니다. 그러나, 경계를 요하는 보고서가 발행이 되어, 꽤 흥미롭습니다. 이베스트 투자증권에서 3월3일 발행한 보고서를 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알아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위축되거나 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우리가 공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신념있게 투자 한다면, 결실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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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반갑지는 않은 노랜딩 전망

 

● 한국 대외지표와 중국의 제조업PMI 모두 서프라이즈를 기록. 시장에서 나오는 노랜딩 혹은 글로벌 경기의 회복 흐름에 대한 기대감 상승

 

● 다만 노랜딩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판단하던 기조가 서서히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거나, 노랜딩이 일어날 경우 부정적일 수 있다는 의견으로 변화 중. 사전적인 접근만으로 따진다면 경기침체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충분히 긍정적인 부분. 하지만 경제의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침체라는 것도 존재하고 이번 경우 약한 침체는 오히려 빨리 발생할수록 긍정적

 

● 잉여 저축과 공급사이드 요인에 따른 고용시장 강세는 수요를 유지시키는 요인이 될 수는 있지만 경제를 성장시키는 요인이라고 하기에는 단기적이고 이후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 긍정적인 부분은 재고사이클 회복에 따른 생산 재개 구간인데 산업 생산성 성장이나 설비 투자가 없다는 점과 예상치를 하회하는 물가 하락으로 인한 연준의 정책 지속을 생각한다면 수요 위축이 빠르게 진행된 이후 회복하는 것이 자산시장에 더 긍정적인 그림으로 판단

 

23년 노랜딩 시나리오

2가지 시나리오가 예상되며, 1)스태그플레이션 발생과, 고금리 장기화 -> 이는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힘든 시기가 예상이 되는 시나리오이지요. 2) 경기 선순환으로 전환 되는 시나리오로, 금리에 대한 부분은 없네요..  아마도 고금리는 쉽게 예전처럼 하락을 예상하진 않나 봅니다. 

그렇다 하더라고, 주가가 살아날려면, 크게 2가지 요인인데요 1) 경기, 2)금리 중 경기가 먼저 살아 나는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