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메리츠증권에서 발행한 보고서 내용 중 "22년 6월 코스피 200 편출입 예상종목"에 대해 공부해 봅니다.
6월 KOSPI200 지수 정기변경 실시
- 올해 6월 9일 장 마감 이후 KOSPI200 정기변경 실시(5월 말 편출입 종목 발표 예정)
- 지수변경 3달 전 편입종목 매수전략은 코스피 대비 7%p 초과수익률 기록
- 2022년 6월 편입 예상종목: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한일시멘트, 하나투어
한국거래소는 매년 2회(6월, 12월) KOSPI200 정기변경을 실시한다. KOSPI200 은 다른 인덱스에 비해 추종하는 자금이 크기 때문에 정기변경 시 패시브 펀드의 기계적인 자금 유입이 나타난다.
특히, 신규 편입종목은 기업의 펀더멘털 요인 이 외에도 정기변경 이벤트 전략을 구사하는 액티브성 자금 유입으로 주가 상승이 나 타난다는 점에서 정기변경 이전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올해 신규편입 예상종목은 F&F(자유소비재), 에스디바이오센서(헬스케어), 메리 츠화재(금융), 일진하이솔루스(자유소비재), 케이카(자유소비재), 한일시멘트(소 재), 하나투어(자유소비재)이며,
편출예상 종목은 CJ CGV(커뮤니케이션), 부광약 품(헬스케어), SK디스커버리(에너지), SNT모티브(자유소비재), 현대홈쇼핑(자유 소비재), 쿠쿠홀딩스(자유소비재)이다.
전략
-편입종목 매수전략: 2010년 이후 14번의 정기변경 케이스 중 10번 유효. 7%p이상의 초과수익률 기대
-편출종목 매도전략: 2010년 이후 5%p 초과수익률 기록. 정기변경일 이후에는 정기변경 이벤트와 무관한 주가 움직임
정기변경일 전후 편입종목 주가, 수급 패턴
편입종목의 수급효과로 인한 주가 움직임은 정기변경일 3개월전부터 나타난다.
편 입종목 매수세의 상당규모는 외국인으로 이벤트 전략을 구사하는 외국계 헤지펀드 로 볼 수 있다.
이들은 3개월의 기간 동안 시총 대비 1% 규모로 편입종목을 순매 수하며, 정기변경일 직전까지 코스피 대비 10%p 가까운 수익률로 주가를 올렸다.
한편, 정기변경일 당일에는 이벤트 전략을 노리고 유입된 액티브성 자금의 차익실 현과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기관 순매수 자금의 서로 뒤바뀜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편입종목은 코스피 대비 2%p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단기 트레이 딩 관점에서는 정기변경 당일 차익매물로 인한 주가 변동성에 유의해야한다. 다만, 중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편입종목을 정기변경일 이후에도 보유하는 전 략은 유효하다.정기변경일 직후 주가회복이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순매수세가 나타난다. 편입종목의 정 기변경일 이후부터 2개월이 지난 시점까지의 코스피 대비 수익률은 4%p(중간값 기준)로 상승폭은 크지 않으나 주가 하방경직성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2022년 6월 KOSPI200 예상 구성종목
-종목과 전략에 따라 개별 연구를 통해 투자를 하면 재미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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