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통신 산업분석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거의 1년간 주목을 못 받고 있는 산업이며, 요 근래 약간 관심이 있었지만, 아직도 바닥이라고 생각됩니다만,
12월 9일 하나금융투자에서 분석한 통신-5G,6G에 대한 내용을 스터디 정리해 봅니다.
5G 기반으로 6G 펼쳐질 것, 7년간 대장주 바뀔 일 없다.
6G에선 mmWAVE/초광대역 본격화될 것,
IoE가 실현될 전망 6G는 100GHz 이상의 주파수를 사용하는 초연결, 테라bps급 전송 속도, 마이크로sec급 초저지연, 바다/항공 통신이 가능한 커버리지의 확대, 몰입형 멀티미디어 홀로그램 구현, 혁신적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목표로 한다. 결론적으로 5G가 고도화되 는 구조이다. 5G에서 구상하는 IoT가 6G에선 IoE로 발전하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5G 기술은 3GPP Release 15/16/17 버전으로 이미 규격이 완성되었으며 향후 5G+(5G Advanced) 기술은 3GPP Release 18/19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망의 6G는 2025년 전후부터 논의를 거쳐 2028년 이후에나 3GPP Release 20/21을 통해 상용화될 전망이다
플랫폼/IT/자동차 회사가 6G를 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일부 투자가들이 6G에서 새로운 주체의 6G 시장 참여를 거론 하는데 현실적으로 성공 확률이 희박한 얘기다. 1) 막대한 초 기 자금이 투입되는 반면 회수 기간이 긴 사업이고, 2) 규모의 경제가 필수인데 BEP 전환 시까지 상당히 많은 가입자 확보가 필요하며, 3) 사업 영위에 따른 많은 정부 규제가 적용되는데 라이센스 취득/대주주 적격성 심사 등 복잡한 절차가 많고, 4) 국가별 규제 정책이 상이한 데다가 소비자 보편적 서비스 제공 및 피해 보상 등이 적용되어 리소스 투입이 막대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과거 20년간의 통신 역사를 되돌아보길 권한다.
6G도 통신사가 할 것, 5G+를 거쳐 6G로 진화할 전망
5G 서비스를 건너 뛰고 바로 6G로 갈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 진다. 당연히 불가하다. 5G가 5G+로 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6G로 이동할 것이 유력하고 차세대 이동전화 표준을 주도하는 통신사/단말기 제조사/부품회사/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이러 한 계획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6G에서는 일부 이종 네트워크가 결합되는 양상을 나타낼 수도 있고 반도체 간 광 (fiber) 전송 방식이 사용될 수도 있다. 초고주파수와 고출력을 감당하기 위한 새로운 소자들도 채택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6G가 독립적/베타적인 형태의 새로운 네트워크가 되기 어 렵다는 점이다.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기 않기 때문이다.
현 5G 주도주가 6G에서도 대장주 될 가능성 높아
6G 시대에도 현 5G 업종 주도주가 바뀔 가능성은 낮다. 진입 장벽이 높고 망 구성에 획기적인 변화가 쉽지 않으며, 이미 대 다수 업체가 mmWAVE에 적응 중이기 때문이다. 6G 시대에 도 KMW/에이스테크/기가레인/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HFR/ 오이솔루션/RFHIC/서진시스템/다산네트웍스/유비쿼스가 국내 네트워크장비 대장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6G 특성
6G 역시 기존 통신사 주도로 이루어질 것, 5G 기반 하에 6G 네트워크가 입혀질 것은 당연, 현 시점에선 막대한 망 투자 비용을 감당할 주체의 생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
5G는 5G+를 거쳐 6G로 갈 것, 결국 3GPP Release 20/21이 6G 서비스가 될 전망, 100GHz 대역에 달하는 초고주파수를 인류가 정복하는 시점이 될 것
6G에선 기지국/위성 등 이종 네트워크간 융합하는 형태 나타날 수 있을 것, 하지만 5G 기반 하에 5G+, 6G로 네트워크 진화가 나타날 것이라 기존 물리적 망 구성에 큰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해
기존 5G 대장주가 6G에서도 대장주가 될 가능성 높음, 기술력/자금력/ 영업력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여전히 통신사 주도 시장이고 5G를 기반으로 6G가 구현될 것이기 때문
6G 시대 국내 네트워크장비 대장주 후보군
결론
이제 개화를 위해 준비하는 단계산업이며, 새로운 플랫폼 기업들의 등장보다는 기존 5G를 준비해오고 있는 강자들이 6G 시대에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의 레포트 입니다.
각 부문별 강호 기업들을 잘 모니터링 해 가며, 시장과 산업의 변화를 파악하며 투자해야 겠습니다. 그래야 투자가 수익도 나고, 재밌고 그럴까 합니다.
*투자는 개인의 연구에 의해 되어야 합니다.
*아래 하트(공감) 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 주식 투자 > -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12/19] KG케미칼 주가 분석 (0) | 2021.12.19 |
---|---|
[21/12/18]실감형 소프트웨어 산업 및 기업 분석 -ICT기반의 성장동력 (0) | 2021.12.18 |
[21/12/11] 삼성전기 증권사 분석 정리 및 차트분석 (0) | 2021.12.11 |
[21/12/05] 유니테스트 주가 분석 (0) | 2021.12.05 |
[21/12/04] NHN 한국사이버 결제 증권사 분석 및 기술적 분석 (0) | 2021.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