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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21/12/04] NHN 한국사이버 결제 증권사 분석 및 기술적 분석

by story of interesting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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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일 (주)NICE디엔비 분석기관에서 작성하고 한국 IR 협의회에서 발행한 "NHN한국사이버 결제"에 대한 분석보고서 정리 와 개인적인 기술적 분석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 온라인, 오프라인 전자결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

NHN한국사이버결제(이하 동사)는 1994년 12월 설립되어 2002년 1월 코스닥 상장된 종합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이다. 전자지급결제대행(Payment Gateway, 이하 PG) 사업과 카드결제를 위한 부가통신망(Value Added Network, 이하 VAN) 사업,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 중이며, 2020년에는 국내 온라인 VAN 서비스 점유율 부문 1위를 달성하였다. 동사는 주력 사업을 기반으로 휴대폰 간편결제 등의 서비스까지 확장 제공 중이며, O2O 브랜드인 페이코(PAYCO)를 포함하여 휴대폰 본인확인, 무인 결제 등 다양한 e-Payment 솔루션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실현 중이다.

■ PG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증가 예상

한국은행 자료(2021)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중 PG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 평균 2,091만 건, 사용금액은 8,635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기 대비 각각 12.8%, 13.0% 증가한 수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언택트 상황과 온라인 거래가 여전히 상승 추세인 것으로 분석되며, PG 사업이 전체 매출의 약 88.5%를 차지하는 동사의 매출 구조상 향후 안정적인 실적 증가를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 디즈니플러스의 마스터 PG사 선정 등 해외 가맹점 확대

동사는 2019년 애플 앱스토어 마스터 PG사 지위를 확보한 이후 서비스를 진행 중인 가운데, 최근 디즈니플러스의 PG사 지위까지 획득하였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사는 2021년 11월 12일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시작하는 디즈니플러스의 마스터 PG사로 선정되었고, 국내에서 흥행 기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디즈니플러스의 성장 속도와 맞물려 PG사의 지위를 확보한 동사의 매출 증가 속도 역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 국내외 47만여개 고객사를 보유한 상태이며

- O2O 시장의 높은 성장에 따른 매출 성장률 지속 기대

- PG 서비스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


 


재무적 분석

- 매출 / 영업이익 지속 성장

- 부채율 안정적 유지

- 단 PER이 크게 상승한 것은 단점

- 서비스 확대 및 기업환경의 호전적 경향이 지속되는 경영환경 등에 따라 지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경쟁사 분석

경쟁사들을 보면, 매출과 순이익측면에서 KG이니시스 다음으로 큰 상황입니다. 물론 절대적 분야를 비교평가 하기는 약간 비즈니스 전략적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다날]

다날은 휴대폰 결제를 비롯해 신용카드, 계좌이체, 상품권, 가상계좌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한 PG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97년 7월 설립되어 2004년에 코스닥 상장하였다. 다날은 세계최초 휴대폰 결제 서비스 출시 및 전자지급 결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 등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삼성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현재 6개의 주요 자회사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프랜차이즈, 렌탈서비스 사업으로 수익을 증가시키고 있는 가운데, 2020년에는 2,294억 원의 매출액과 12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다.

[KG이니시스]

KG이니시스는 PG 사업과 유통망을 활용한 상품매출로 수익을 창출하는 전자상거래 및 유통 기업으로, 1998년 11월 설립되어 2002년 11월 코스닥 상장하였다. KG이니시스는 주력 기술인 암호화 인증기술과 데이터 보호기술, 전자서명기술을 기반으로 이니페이(INIpay), 케이페이(KPAY), 더블유페이(WPAY) 등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결제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 시스템 및 서버 듀얼화를 통한 무정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보보호 강화와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4년에 취득한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인증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고, 2020년에는 8,102억 원의 매출액과 53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다.

[한국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은 신용카드 조회 서비스 사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신용카드 조회 VAN 시장에 진출한 기업으로, 1986년 5월 설립되어 1998년 1월 코스닥 상장하였다. 주력 사업은 가맹점 네트워크, 대외 인터페이스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VAN 사업, PG 사업 등이 있고, 전국 VAN 가맹점을 통하여 신용카드 판매대금 자동이체 서비스, 전자전표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국정보통신의 이지체크(Easy Check)는 대표적인 안전 결제 시스템으로서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모든 결제가 가능하며 전국 약 100만 개의 가맹점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은 지속적인 매출실적을 실현하는 가운데 2020년에는 4,952억 원의 매출액과 10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였다.

 


향후 전망 분석

해외 가맹점 확대와 O2O 사업 본격화로 중장기적인 성장 전망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등 각 산업계의 해외 진출과 여행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사는 해외 가맹점 유치를 통한 거래처 다변화와 O2O 사업 본격화로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 디즈니플러스의 마스터 PG사 선정 등 해외 가맹점 확대로 실적 증가 예상

■ O2O 사업 매출 본격화 및 신사업 추진을 통해 매출 극대화

 

이상 기술분석 보고서 정리 입니다.


기술적 분석

주봉입니다.

와우 주봉상 중요한 기로에 서있네요. 3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래량 및 보조지표들은 하락가능성이 높다고 제시해 주시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지지선에 걸쳐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만, 주봉만으로 보면 기술적 반등자리도 노려 볼수 있으나, 어제 미증시가 크게 하락한 상태여서 좀더 지켜 볼 듯 합니다. 

 

일봉입니다

재밌겠습니다. 주봉에서도 언급했듯이, 미 증시가 하락한 상태에서 한국증시가 얼마나 버텨줄지가 관건 같습니다만,

회사차원만 고려했을때, 본 주식은 일봉상 상승전환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상승전환한다면 35000원 선에서 다소 저항을 받겠지만, 충분히 상승하여 42000원선까지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30분봉입니다

분봉은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단기로 눈치보기 단계로 판단됩니다. 보조지표들은 하락과 상승을 모두 나타내고 있는 상태이며, 거래량은 크게 실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60분봉을 보면 단기 추가 하락 하더라도 33000원선에서 다시 지지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60분봉인데요


결론

기업의 펀더멘탈과 사업의 비전은 지속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대외 여건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주가의 방향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점이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포인트 입니다.

 

그러나 주봉상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단기적으로 하락하더라도 분봉의 지지선을 유지 할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해 봅니다.

 

*투자는 개인의 연구에 의해서 이루워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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