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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 동향 및 뉴스

by story of interesting 2024.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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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2차전지 관련 업종 의견이 있어 정리 합니다. (출처: IBK 투자 증권, 8월 16일)


▶ 정부, 전기차 특별무상점검·배터리 정보 자발적 공개 권고 <뉴스1>

- 국무조정실 주관 관계부처 차관회의 개최 - 범정부 논의 통해 9월 종합대책 마련해 발표

 

▶ 최상위 EQS에도 中파라시스가…벤츠코리아, 배터리 제조사 공개 <디지털타임스>

 

- EQE 350+, AMG 53 4MATIC+, 350 4MATIC 등에 - 이번에 화재가 난 파라시스 배터리가 장착

 

▶ BMW,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두 차종 빼고 모두 삼성SDI <데일리안>

 

-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iX1, iX3에는 중국의 CATL 배터리를 탑재 - 나머지 전기차는 삼성SDI의 배터리가 적용

 

▶ 현대차·제네시스, 전기차 13종 배터리 제조사 공개…코나만 중국산 <아시아경제>

 

- 아이오닉5, 포터, GV60 등 8개 차종에 SK온 배터리가 탑재 - 캐스퍼, 1세대 코나 등 4개 차종에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

 

 

- 이번주 2차전지 내 주목할만한 소식;

8월초 인천 지하 주차장에서 EQE 350 차량에서 배터리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뒤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함.

 

사고 차량은 3일째 단순 주차상태로 화재가 발생해 배터리 폭주 가능성은 적으며 배터리 결함 원인으로 추정됨.

 

EQE 350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는 중국의 Farasis(글로벌 배터리 출하량 12위 기업)의 NCM 배터리가 탑재됨.

 

전기차 화재 발 생 이후 정부는 완성차 기업들에게 배터리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할 것을 권고했으며 현대그룹, BMW, VW, 벤츠 등 완성차 기업들은 전기차종 별 탑재된 배터리 정보를 공개함.

 

정부는 전기차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위해 9월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

 

- 지역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정보 공개 관련 법안 유무

: 유럽의 경우

 

배터리의 생산, 이용, 폐기, 재사용, 재활용 등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 정보 를 디지털화하는 배터리 여권제도를 2026년부터 도입할 예정이며,

 

유럽 내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함.

 

: 미국의 경우

배터리 정보 공개 의무화 부분적으로 추진 중.

 

캘리포니아주는 2026년부터 모든 차량에 배터리 라벨을 부착하도록 의 무화 했으며 라벨링이 되지 않는 차량은 리콜 대상에 포함됨.

 

ACC(Advanced Clean Car) 규정의 배터리 라벨링 항목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 정보 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

 

 


IBK투자증권에서 2차전지 관련 Comment가 있어 공부합니다. (일자 : 4월 7일)


Weekly News
▶ 트럼프 “전기차, 다 중국이 만들 것…임기 첫날 보조금 폐기” <헤럴드경제>

- “미시간·전미자동차노조 완전히 망할 것” 경고도 - “美 오는 불법이주민, 전세계에서 가장 나쁜 죄수들”


▶ 테슬라, 1분기 38만6810대 차량 인도...실망감에 주가 급락 <뉴스핌>

- 이미 낮아진 월가 기대에도 부합 실패

- 2020년 2분기 이후 첫 전년 대비 후퇴


▶ 中BYD, 1분기에 전기차 30만대 팔아 13%↑ <연합뉴스>

- 3월만 EV 포함 신에너지 차 46%↑…르노, 프랑스서 전기 밴 생산

- 카누, '현금 고갈' 경고…"EV, 31개국서 신차 판매의 5% 이상"


▶ 엘앤에프, 북미 EV용 LFP배터리사 ONE와 양극재 공급 MOU <데일리안>

- 신규시장 진입, 고객사 및 제품 다변화

- LFP/LFMP양산 파일럿 라인 구축 완료 및 시제품 출하 시작

 

업종 Comments

- 이번주 2차전지 내 주목할만한 소식은 테슬라의 1Q24 인도량은 38.7만대(YoY -9%)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44.3만대를 하회함.

차종별로 는 Model 3/Y가 36.9만대(YoY -10%), Model S/X/Cyber가 1.7만대(YoY +55%)를 기록. 생산량은 43.3만대(YoY -2%)를 기록했으며 차 종별로는 Model 3/Y가 41.2만대(YoY -2%), Model S/X/Cyber가 2.1만대(YoY +11%)를 기록.

 

- 테슬라의 1Q24 판매량은 부진했으나, 4Q23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한 BYD의 1Q24 판매량은 30만대를 기록하며 테슬라가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1위 자리를 탈환함.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는 OEM 업체들의 판가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볼륨 세그먼트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


향후 중저가 EV 모델에 탑재할 배터리 라인업을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배터리 출하량 상승폭이 클 전망.


섹터별 주가 추이

배터리, 소재, 장비 중 장비만 상승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장비도 모두 상승하는 것이 아니고, 조립만 상승한 상태이네요.


*우리나라의 핵심산업중 하나가 2차전지 관련 산업인데, 경쟁력을 확보하여, 다시 부상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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