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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해외:산업 및 종목 분석

향후 미 증시 전망 및 예측

by story of interesting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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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미 증시 전망 - 미 증시가 정점을 향해가고 있다는 기사가 꽤 많네요. 26년에 급격히 하락한다는 멘트도 있습니다.

저는 퇴직연금을 DC로 고려하고 있는 시점에서 연구를 하고 있으나, 내년보다는 내 후년 하락 후에 전환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입니다. 아직 까지는..


아래는 한경에서 발표한 내용인데요.

제목은 24년이지만, 아래 내용을 보면 25년도 예측 자료가 있습니다.

- 25년도 예상 적정 S&P500

: 적어도 18.7% 상승 - 7158포인트 / 많게는 21% 상승한 - 7301포인트로 예측됨 

 


美 증시, 향후 4년 전망 비관적 
써치엠글로벌 | 권 기현 | 2024/12/26 15:27  
(서울=써치엠글로벌) 권 기현 기자 = 마켓워치는 “현재 미 가계의 주식 자산 비중은 향후 4년간 미 증시 연평균 수익률이 -1.5%일 것임을 암시한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역대 어느 대퉁령보다 고평가된 주식 시장을 취임과 동시에 마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주식 시장을 자신의 성공을 평가하는 척도로 삼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향후 4년간 시장이 과거 평균 수준의 성과를 내는 것조차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들이 극단적으로 고평가된 상태이며, 이는 향후 주식 시장의 수익률이 과거 평균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우수한 노동 생산성이 ‘25년 경제 및 기업 실적 전망 지지 
써치엠글로벌 | 이 배성 | 2024/12/26 19:06  
(서울=써치엠글로벌) 이 배성 기자 = Barron’s는 미국의 노동 생산성 향상이 강력하여 ‘25년에도 경제 펀더멘털 및 기업 실적을 낙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수 년간 미국 경제 성장 펀더멘털과 증시 상승세에는 노동 생산성 향상이 뚜렷하게 기여했다. 기업들의 투자와 중소기업 성장세, 이민자 유입 등이 노동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판데믹 발생 이전의 10년간, 미국 노동 생산성 향상은 연평균 1.2%에 그쳤는데, 이번에 노동통계청(BLS)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개 분기 동안 평균 2.6%의 노동 생산성 향상이 달성되었다”고 강조했다.

Ernst & Young의 Greogry Daco 이코노미스트는 “이러한 생산성 향상과 가계소득 증가세는 ‘25년에도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성장세를 누리고, 기업들이 우수한 실적 성장 모멘텀을 누리는 배경이 될 것이다. 강력한 생산성을 바탕으로 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다만 “’25년에는 노동 생산성 향상이 1.5% 정도로 둔화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Yardeni Research의 Edward Yardeni 사장은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전개되는 재정정책들은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을 가할 것이나, 이와 같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기업들의 가격인상 부담이 제한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억제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줄라우프 “S&P 500, ‘25년 조정 후 신고점 예상” 
써치엠글로벌 | 권 기현 | 2024/12/26 15:18  

(서울=써치엠글로벌) 권 기현 기자 = 줄라우프 컨설팅의 펠릭스 줄라우프는 “’25년 초 산타랠리가 이어진 후 S&P 500 지수가 약 15% 하락하는 조정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조정은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향한 도약대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발언했다.

“장기 유동성 지표를 보면 ’25년 중 어느 시점에서 시장이 정점을 찍을 것이며, 이후 ‘26년에는 급격한 하락세가 나타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경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지만, 유럽과 중국은 부진할 것이다. 유럽의 경우 구조적 경기기침체로 인해 향후 3~4년간 정체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은 디플레이션의 늪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앞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숙련된 트레이더들에게는 막대한 기회를 제공하겠지만, 오직 장기 인덱스 투자에 의존해온 투자자들에게는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경제지표나 정책 불확실성 대비 투자자 낙관론 과도 - 웰스파고 
써치엠글로벌 | 이 배성 | 2024/12/25 01:51  
(서울=써치엠글로벌) 이 배성 기자 = 웰스파고의 Sameer Samana 스트래터지스트는 미국 경제지표 동향이나 정책 불확실성에 비해 투자자들의 낙관론이 과도했다고 지적했다.

“11월 초 미 대선 이후 미국 증시는 강력한 상승세를 누려왔다. 시장은 과도하게 낙관적인 포지션을 구축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25년 낙관론이 팽배하다. 그리고 이는 현재 나타나고 있는 부정적 신호들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가리킨다”고 전했다.

“특히 Dow Jones 지수, Russell 2000 지수는 S&P 500 지수의 상승세와는 달리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지수는 S&P 500 지수보다 경기민감도가 높은 종목들의 비중이 크고, 미국 경제지표들이 더 이상 긍정적 서프라이즈를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저조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트럼프 2기 정부에서 우호적인 정책들이 전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미국 증시 강세장에 기여했는데, 실제로는 이러한 정책들이 실현되는 데 장애 요인들이 존재하며 근시일 내 시행되기 어렵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25년이 진행되면서 시장이 실망할 위험이 크다”고 발언했다.

“최근 미국 국채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면서 충분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증시 비중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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