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FOMC 핵심내용 정리

< 5월 FOMC 핵심내용 정리 >

 1. 정책금리를 5.00~5.25%로 25bp 인상 결정. 또한 향후 회의 때마다 (meeting-by-meeting) 의사결정을 할 것이라 밝힘에 따라 중단 (Pause)의 문을 열었음. 단, 이 2가지는 이미 시장이 예상하고 있었음

 2. 만장일치 결정. 최근 은행발 유동성 위기로 more dovish하게 발언 중인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반대하지 않았음. 파월은 이번 결정에 대한 지지가 매우 강력하다고 (very strong) 밝힘

 3.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하고, 은행발 위기로 인한 대출 감소가 경기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불확실한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 신용 데이터들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것이라 밝힘. QT는 지속될 예정
 

 4.최근 은행 문제와 관련해 연준은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부채한도 상향은 필수란 입장을 반복함

 5.S&P 500은 성명서 발표 후 하락하다 기자회견 시작 후 상승 전환. 단, 기자회견 종료 이후 재차 하락 전환. 미국채 금리도 기자회견 시작 이후 낙폭을 축소했지만 종료 이후 재차 낙폭 확대하며 불스팁.

내년 1월 FOMC까지 OIS 내재금리는 90bp 인하 반영를 반영.

 

기자회견 후반부에 파월은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를 일축하는 발언을 내놓았지만 주식과 채권의 반응은 상이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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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FOMC는 시장의 기대와 거의 유사하게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재밌었던 부분은 미 증시가 다이나믹했던거 같습니다. S&P, 나스닥 모두 미 증시가 하락 출발하다가, 기자화견하면서 양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완료후 모두 하락으로 마감하더군요.

 

파월은 물가안정에 아직 갈길이 멀다고 하면서, 미 은행의 파산 등으로 충격이 있었는지, 매우 조심스러운 발언을 했으며, 미국의 은행시스템은 매우 안정적이다라는 것을 강조 하고, 향후의 방향에 대해서도 DATA를 봐 가면서 결정하겠다 라는 stence를 취했습니다. 

 

이제는 금리보다는 앞으로의 data가 중요해 질 듯 하며, 한은의 고민과 결정이 어떻게 될지 관심가져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