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 헤리스 vs 트럼프- 앞으로 어떤일이 일어 날까?

8월 16일 DS 투자 증권에서 발행한 재밌는 보고서가 있어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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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created by AI)

 

앞으로어떤 일이일어날까?

 

우선 CMS는 2025년 3월까지 각 약물의 협상 가격에 대한 세부 설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약물은 2026년 1월 1일부터 각 협상가격으로 판매되게 된다. 2025년 2월에는 2027년부터 발효될 10여개의 품목 리스트를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해리스, CMS 직접 약가 협상 확대 vs. 트럼프, 간접 약가 조정

IRA 약가협상법안은 대선결과에따라변화될수 있음

바이든의 헬스케어 정책 중 Medicare Part D 재개편 법안은 대선의 결과와 관계없이 순 탄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당장 2025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며 환자의 자기부담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제약사 및 양당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트 럼프의 Project 2025 개혁 방안에서도 Medicare 재구조화는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IRA 약가 협상 법안의 경우 제약사들이 공통적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가격 개입은 장기적으로 더 높은 자기부담비용을 야기시키며 혁신 제한으로 인하여 환자의 선택권을 제한시킨다 는 명목 하에 크게 반대하고 있으며 해리스와 트럼프는 약가인하의 기조는 동일하지만 방향성이 상이하여 대선 결과에 따라 IRA 약가 협상 법안은 변화될 수 있다.

해리스, IRA약가협상범위확대

전문가들은 해리스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IRA 약가협상의 범위를 확대하려고 할 가능 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 바이든과 카말라 해리스는 이번 약가협상을 크게 선전하 며 대형 제약사들과의 싸움에서 본인들을 미국 노년층의 옹호자로 내세우고 있다. 해리 스는 2022년 부통령으로서 바이든의 IRA 법안을 통과시킨 이력이 있다. 해리스가 당선 될 경우 현재까지 제한적이었던 약가 인하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 IRA 약가협상폐지

반대로 트럼프는 Project2025에서 IRA 약가 협상을 폐지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 다. 공화당원들은 이러한 IRA 약가 협상이 혁신을 저해하여 궁극적으로 환자들의 선택을 제한할 것으로 비판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 역시 약가 인하의 기조는 동일하며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약가 인하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IRA 약가 협상안이 폐지될 경우,

트럼프당선시, 국내바이오텍및시밀러수혜

 

국내 바이오 및 시밀러 수혜 전망

트럼프가 당선되어 IRA 약가 협상안이 폐지될 경우 국내 바이오텍 및 시밀러 제조사들 의 수혜가 전망된다. 국내 바이오텍은 빅파마와 파트너십을 통하여 신약을 개발한다. 빅 파마가 약가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R&D 투자를 제한할 경우 바이오텍의 기회 축소 로 이어질 수 있다.

더불어 신약개발의 수익성이 감소될 경우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의 가치 역시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법안의 폐지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 이다.

더불어 트럼프의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우호 정책은 셀트리온에게 호재로 작용 한다. 단, 해리스 당선 시 현재 IRA 약가 인하는 net price 기준 아직 빅파마에게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되어 이후 구체적인 법안 확대 방향에 대하여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