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대나무찜빵

익선동을 지다가, 신기하고 고풍스러움에 놀라, 나도 모르게 들어가게된 가게 입니다.

- 옛 생각의 "찜빵"을 시켰습니다.

처음에 찜빵이라고 해서, 안에 팥/꿀등이 들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그냥 아무것도 없는 찜빵이고, 이를 대나무 잎으로 포장 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이, 팥소스, 흑임자 소스, 머스타드(?) 비슷한 소스를 함께 줍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꽤 비싼 편입니다. 그래도 추억과 경험삼아 먹어 보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한국인들은 별로 없었고, 중국인, 외국인들이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 찜빵만 먹기에 밋밋해서, 라떼를 함께 시켰습니다.

라떼도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맛은 일품입니다. 아마 일반 라떼는 아닌듯 합니다.

익선동엔 여러 맛집과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 특이한 카페라 소개해 봅니다.

여유가 있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