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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투자/- 국내:산업 및 종목 분석

5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by story of interesting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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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일 전망한 2692P를 돌파하고 5월의 방향이 상승을 예측하고 있는 상황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 에 대한 보고서가 있어 업데이트 합니다.


S&P500, 한 달 만에 최고 기록…11개 주요 섹터 모두 상승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8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 영란은행(BOE), 기준금리 동결했지만 ‘인하’ 시그널 확대

 

변화요인

미 증시는 5월 들어 본격화된 국채 수익률 하락에 상승세를 확대하며 S&P500 지수가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기록.
특히, 5월 들어 냉각된 고용지표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재차 불러 일으킨 점은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줘.
이 날 공개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개월 만에 최고인 23만 건을 기록하였고, 25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은 견고한 수요를 보이며 국채 금리 하방 압력을 키워. 이 달 들어 2년물과 10년물은 각각 22bp 정도 하락. 또한, 영란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금리 인하에 대한 강한 신호를 주며 영국,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일조를 하였음.

업종별로는 금리 하락에 민감한 부동산, 유틸리티 등이 강세를 보임. (다우 +0.9%, 나스닥 +0.3%, S&P500 +0.5%, 러셀2000 +0.9%)

한국증시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1.1% 하락, MSCI 신흥 지수 ETF는 0.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4원으로 7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 상승. KOSPI는 0.2~0.4% 상승 출발 예상.

전일 옵션 만기일 물량 청산과 최근 집중된 외국인 수급의 속도 조절에 약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국채 금리 하락 기조가 지속되는 등 위험자산 비중 확대에는 양호한 환경 지속되는 중. 다만, 지난주 일본 정부의 엔화 가치 방어에도 불구하고 제자리를 찾고 있는 환율은 주목할 필요.


미래에셋 보고서는 애매하게 작성해 놓았네요. 긍정의 FACT도 있지만, 부정의 FACT도 있다 라는데요.

코스피 차트를 보면, 일단 현재 시점에서는 꽤 오른 상황입니다. 5파에 가까운 상승을 한 것으로 저는 판단됩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조정이 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조정이 올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다른 증권사에서는 조정이 오더라도 20일선을 따라 진행 될 것이라고 판단하더군요. 

현 시점에서 조정이 온다면, 미 금리인하 시기일텐데요. 금리인하가 6월에 진행된다면, 단기 조정이 오겠지만, 그 시기가 년말로 늦춰진다면, 그때까지는 상승과 BOX권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저는 판단해 봅니다.

일봉입니다.

 


새로운 달이 시작되고 장이 시작한지 2일이 지났습니다. 주말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글을 정리해 보면, 


  • 5월의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임, 그래서 차주 화요일의 주가 흐름이 중요하며, 화요일의 결과에 따라 5월의 방향이 결정될 예정임

  • 미 증시가 전 주 금요일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고 종료함, 5월5일의 미 증시 상황이 중요한 상황임

  • 5월의 흐름의 결정은 4월30일 종가 보다 높게 돌파를 해야 하며, 그 지점이 2692p 자리를 돌파하는 것을 지켜 봐야 함

  • 현 상황에서 5일선이 body cross 한 상태에서 긍적적이라는 평가임. 이는 아래의 하나증권리서치 보고서와 약간 차이가 있는 분석임.

  • 중요한 것은 미 고용지표가 예상대비 안 좋게 발표됨으로써, 그 동안의 금리 인하 시기를 계속 늦추어야 한다는 경향 보다는, 금리인하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시 등장하게 됨,
    따라서 년말 금리인하설, 내년 금리인하설 보다는 하반기 금리인하설이 설득력있어 지고 있는 상황임

  • 연준이 6월 부터 양적 긴축 속도 조절 예고: 6월부터 연준 국채 상환환도를 600억 달러 -> 250억 달러로 보유 증권의 감소 속도 늦출계획임

  • 기존보다 유동성 축소 속도가 줄어드는 만큼 과거처럼 국채 금리가 과도하게 튀는 상황 제한될 전망, 따라서 미국 시장의 유동성이 증가된다는 것은 증시에 좀더 긍정적인 신호를 줄 수 있는 상황

  • 마지막으로 연말에 미 대선이 BIG EVENT로 미 행정부에서 선거를 위한 정책을 펼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그 전까지는 지수하락은 건전한 조정으로 보고, 대응하는 것을 전략으로 제시했으며, 선거 방향과, 연준의 금리정책에 따라 대응전략을 수시로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됨. 


하나증권리서치 센터에서 5월전망에 대한 보고서 발행되어 공부해 봅니다.


- 역사적 5월 주식 수익률 (-) 마이너스 기록

경험적으로 보면 S&P500과 코스피는 연간 기준의 약세장과 강세장(연간 주가 수익률 +5% 기준) 모두 5월 주가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를 6월에 복구할 경우 하 반기 주식시장은 강세장으로 진입했고,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 하반기 부진을 면치 못했 다.

고유가까지는 아니지만, 미국 고금리 영향이 달러강세-원화약세 구조를 형성하는데 영향 을 주고 있다.

2022년 9~10월에도 원/달러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지만, 당시는 지금과 달리 글로벌 경기싸이클은 위축국면에서 하락하고 있었고, 국내 무역수지는 적자였다. 현 재는 반대의 상황이고, 원/달러환율을 감안한 코스피를 추정해 보면 대략 2,480p까지 낮 아졌던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고금리의 지속은 주식시장에 부담이 된다. S&P500지수 12개월 예상 PER은 20배로, 기대수익률 5% 정도 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서 버리면 Yield Gap은 마 이너스다. 굳이 주식시장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

2023년 8~10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에서 5%까지 상승하는 동안 S&P500지수와 코스피가 10% 이상의 가격 조정을 경험 했었다(최근 고점 대비 S&P500지수와 코스피 각 -5.5%와 -6.3% 하락).

2023년 3분기 미국 GDP성장률은 4.9%였고, WTI 가격은 90달러를 상회하고 있었다. 2024년 1분기 미국 GDP성장률과 WTI 가격이 당시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지만, 적정금리가 기준금리 보다 높아 고금리 상황이 크게 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글로벌 경기싸이클이 하락하고 있었고,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폭이 컸던 2022년 당시 금 리 상승 진정을 기반으로 한 지수 반등은 낙폭과대주 중심이었고, 한달 반 정도 진행 후 종료됐다. 2023년은 미국 중심의 경기싸이클 개선이 진행됐고, 연준 기준금리 인상 폭은 전년 대비 상대적으로 적었다. 금리 상승 진정 이후 반등 시 주도주가 있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4% 이상에서는 성장주나 가치주지수 보다는 ROE와 FCF비율이 높 은 퀄러티지수의 주가 수익률이 높았다.

한편 5월은 미국과 국내 증시에서 연간 이익 추 정치 상향 조정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높았다는 점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다.

S&P500지 수에서는 반도체, 유통, 미디어, 보험을, 코스피에서는 반도체, 헬스케어, 은행, 운송 업종 을 꼽을 수 있다.

종목을 선별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는 고금리 또는 인플레이션 환경을 감안해 가격전 가력이 높은 기업(생산 원가 보다 판매 가격 상승이 빠른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 다.

2024년 매출액 증가 예상 기업 중 매출액 증가 시 매출총이익률 상승 폭이 큰 기업들 의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본문 도표 46 참고).


국내 증시와 미국 증시의 새로운 전략이 나왔네요. 이전 타사에서 분석한 내용에서 약간 변경된 버전 같습니다. 

주요 골자는 고점 일자가 늦어지고 있고, 이후 하락 후 년말 재 상승을 예측함, 이는 아마도 미 금리인하 시점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 국내는 7월에 고점

- 미국은 10월에 고점

아래 예전 자료에는

- 국내는 6월에 고점, 8월 저점 후 재 상승

- 미국은 6월에 고점, 8월 저점 후 재상승 

https://investment-ai.tistory.com/entry/2024%EB%85%84-%EC%A3%BC%EC%8B%9D%EC%8B%9C%EC%9E%A5-%EC%A0%84%EB%A7%9D-%EA%B3%BC-%EC%A0%84%EB%9E%B5

 

2024년 주식시장 전망 과 전략: 예측과 실제

- 년초 S&P500 예상경로- 4월말 실제 진행경로 (월봉) - 년초 코스피 예상 경로- 4월말 실제 진행 경로(월봉) S&P500 과 코스피를 보면, 3월까지 하락에 4월 ~6월까지 재 상승으로 예측했음, 그 이유는 6

investment-ai.tistory.com


5월도 그리 긍정적인 전망은 아니네요. 잘 버티고 내공을 더 쌓아야 겠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지켜봐야 할 섹터는 S&P500지 수에서는 반도체, 유통, 미디어, 보험을, 코스피에서는 반도체, 헬스케어, 은행, 운송 업종 을 꼽았고, 잘 살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다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 문구가 의미 심장하며, "6월에 복구할 경우 하 반기 주식시장은 강세장으로 진입했고, 반면 그렇지 못할 경우 하반기 부진을 면치 못했 다" 모니터링 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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